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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3 17:35
[정보] 골드 기자, 슈크리니아 토트넘 이적협상 현재의 상황
 글쓴이 : 쏘니야
조회 : 1,557  


EPL 이적 마감 시한이 이제 겨우 이틀(10월 5일까지) 남았습니다.

현재 슈크리니아 협상은 교착 상태입니다. 토트넘 관련 공신력 최고중 하나인 알래스대어 골드 기자가 현재의 상황을 정리한 기사를 써서 간단히 요약해봤습니다.

요약:

사실 토트넘의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케인 백업 스트라이커였다.

대니 잉스, 밀리크, 디니, 칼럼 윌슨 등 링크썰은 많았지만 사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초기부터 벤피카의 비니시우스를 영입하려고 했었다. 그때는 가격표가 5,000만 파운드여서 성공하지 못했다. 그런데 벤피카가 챔스 탈락하고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상태이고 타 클럽들이 높은 가격에 비니시우스에 관심을 접은 사이 뜬금없이 자신들의 가격표와 엇비슷하게 이적액을 써낸(2년 임대후 3,600만 파운드에 완전 영입 조건) 덕에 횡재를 할 수 있었다.

카를루스 비니시우스는 원래부터 무리뉴의 1차 목표였고 이적을 성공시켰다 (다른 링크들은 모두 미끼였던것..ㅎㅎ 원래 해당 포지션에 링크가 많을 수록 협상에 유리하죠. 미끼인지 진짜 목표인지 가려내는 안목 없으면 레비같은 노련한 장사꾼한테 호구당할 수밖에 없죠 ㅎㅎ)

슈크리니아 딜은 현재 인터밀란은 4,500만 파운드를 고수, 토트넘은 3,200만 파운드를 제시. 1,300만불의 갭이 존재한다.

양쪽은 현재 열심히 언론 플레이 중. 인테르는 팔지 않겠다며 콘테 스쿼드로 맹활약중이라는 의미로 주중 경기에도 출전시켰다. 토트넘은 슈크리니아 아니어도 다른 대체 센터백을 구할 수 있다고 선전 중이다(개인 의견 - 첼시 루디거 링크설은 링가드 건처럼 너무 성의없는 미끼같음. 유벤투스의 메리흐 데미랄은 상당히 진정성있는 미끼같다).

슈크리니아 딜이 성사되지 못해도 스쿼드가 꼭 완전체가 아닌 것도 아니다(개인 의견 - 골드 기자도 토트넘 언플에 힘을 실어준다고 볼 수 있죠. 슈크리니아 안사도 우린 괜찮아 언플중 ㅎㅎ). 폼이 올라온 탕강가(원래는 오른쪽)가 왼쪽 센터백을 설 수도 있고, 왼쪽 풀백 벤 데이비스가 센터백 전환할 수도 있다. 토비나 산체스는 왼쪽 선터백은 불안하다. 현재는 무리뉴의 뮤즈(?)인 다이어가 좌측 센터백이다.


무리뉴는 지난 시즌 후 레비 회장과 기술위원장인 스티브 힛첸(현재도 이탈리아 밀란에서 막판 협상중)에게 그가 구상하는 스쿼드 비전에 대해 설명했고 거의 모두 실행됐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성공적인 영입으로 무리뉴의 스쿼드는 완성됐다. 슈크리니아가 들어오면 금상첨화.





출처: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transfer-news/milan-skriniar-tottenham-latest-mourinho-1904194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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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20-10-03 17:46
   
김민재도 미끼로 보겠는데;
크레모아 20-10-03 20:51
   
김민재에 대해서는 일언빵구도 없었다
왜냐하면, 전혀 비교 대상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