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무리 우리가 공격이 좋고 요르단도 주력 2명이 옐로로 빠졌다고 해도 우린 수비의 거의 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재가 치명적으로 옐로 하나 더 받으면서 4강전에 출전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4강전은 김민재가 없는 말 그대로 최악의 수비 라인으로 대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요르단이 4강 멤버중에서는 가장 피파순위나 여러가지로 볼때 이기기는 가장 좋은 팀인데
조별예선에서 봤다시피 공격시 굉장히 빠른 선수들이 많고 슛할때 실수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김민재 없는 수비라인은 사실상 숫자로 밀어붙혀야 할거 같은데 그럼 3백 라인으로 나와야 하나요?
풀백을 그냥 생략하고 사우디전 처럼 포메이션을 짜면서 수비를 강화하고 공격을 이어나가야 하는건지
아니면 골 각오하고 4백 전술로 가야 하나요? 다시 말하지만 지금 김민재가 같이 뛰어도 우리 수비라인
역대 최악의 수비라인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상대팀에게 유린 당하고 최악의 실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근데 김민재가 없습니다.. 그럼 도대체 포메이션을 어떻게 잡아야 수비 강화가 되는 걸까요?
우리는 요르단에 대해서는 막강한 공격력 이전에 두번 실수는 하면 안되쟎습니까..
그나마 좋은건 이제 누적된 옐로가 없어져서 마음껏 들이 박을수 있다는 겁니다. 퇴장만 아니면 됩니다.
축잘알 형님들 포메이션에 대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작성일 : 24-02-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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