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십억원씩 사재에서 내놓으며 돈없는 축구협회 걷어먹이면서 억지로 감투쓰고 있는거잖아요.
현대가에서 구단 운영하는것 까지 합하면 연간 천수백억이 넘는 돈을 한국 축구판에 쓰고 있고, 울산현대든 전북현대든 현대에서 이적을 시작해야 크리그 시장에 돈이 풀리면서 돌아가는게 크리그잖아요. 심지어 크리그2에서는 부산이 돈을 써야 이적시장이 굴러갑니다.
당장 현대가에서 돈 안내놓으면 대표팀 감독 연봉조차 못주는게 현실이고, 심지어 리그도 안돌아가요.
진짜 정회장이 물러나면 수십억 위약금 축협이 감당 가능할거 같아요?
클린스만 해임회의에 참석 안한다는게 욕처먹을 일이에요? 오히려 회의에 간섭하지 않고, 금전적인 책임도 지겠다는 뜻으로 봐야 하는거 아니에요?
마치 정회장이 모든 문제의 원흉인양 떠들어대는데, 이렇게 돈쓰고 욕만 처먹으면 축협에 투자할 마음이 있다가도 사라지겠네요.
정회장 물러나라 물러나라 하는데,
진짜 물러나면 어쩔건데요? 돈은요? 다른 국대 감독 데려와도 월급이나 줄 수 있어요?
그럼 뭐 축구팬들이 진심으로 한국축구를 위해 기부라도 하면 월 1억이라도 모일까요? 오천만원은 모일까요?
뭔 대책을 생각하고 처 씨ㅂ려야지, 그냥 앞뒤없이 또 마녀사냥질이나 하면서 뭐 대단한 판단이라도 한듯 ㅆ부리면 뭐 해결되는게 있나요?
아 ㅅ발 좀 적당히들 해야지 어휴
클린스만 선임이 정회장 책임이면, 벤투 데려온것도 정회장이고 심지어 벤투때도 정회장이 연봉 부담해서 데려온건데, 이건 어떻게 볼건데요?
크리그 직관도 아니고 중계도 제대로 보지 않아, 크리그 중계권 헐값으로 만들고, 그래서 축협이 정씨일가 사재에서 돈받아가며 겨우 운영되는 판국에,
겨우 ㅅ발 해외축구중계나 보면서 뭐 축구를 아주 잘 아는 대단한 전문가라도 된것 마냥 떠들어대는 꼬라지 보니까 존나 역겨워서 길게 썼습니다.
아 역겹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