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선수들만의 잘못은 아니겠으나 이번 아시안컵 보면서 놀랐던게 중동팀이던 동남아 팀이던 볼터치, 탈압박, 스피드 체력, 개인전술이 상당히 뛰어나다 느꼈네요.. 근데 우리 선수들 보면 굉장히 투박하고, 볼터치 미스도 정말 많고 시야도 좁고 공받을때 항상 무게중심이 뒤에가있어서 뒤뚱거리고.. 자기 몸을 컨트롤을 못함.. 이게 국내파던 해외파던 똑같았다는... 하... 체력부족이라기엔 너무 기술적인 한계가 뚜렷해서 안타깝네요... 단시일내에 고쳐질건 아닌것 같고.. 이게 어렸을때부터 연습량이 쌓이는건데.. 그냥 주저리 주저리 넋두리 합니다.. 클린스만을 갈아치워도 그것만 가지고는.. 일단 체질개선이 가장 시급한 문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