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
내밀한 사항은 잘 모르지만 그 분위기에서 국대로서의 자세를 버리고 멋대로 행동했다면 명백한 잘못입니다. 유럽 국대들과 비교하면 별일 아니다라는 분도 계신데 우리는 존대말의 위력이 막강한 우리말을 쓰는 한국인입니다. ㅎ
알려진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이강인 선수가 너무 멋대로였다고 생각되네요. 어릴때부터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면서 뭔가 한국 운동선수의 정서는 잘 몰랐던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건 깊이 반성해야합니다. 아니면 국대에서 뛰면 안되겠죠. 앞으로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거기에 가족들도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게 정말 이강인을 위하고 가족들도 성공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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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일은 이렇게 공개되서 모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반성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나쁜 일만은 아닌듯합니다. 그리고 이강인이 직접 손흥민을 만나러가서 사과까지해다면 이번에는 경고 등의 가벼운 징계로 마무리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한국 축구 국대의 내홍을 보며 신나는 건 바로 ㅇㄱ 와 ㅉㄲ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