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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02 16:37
[정보] 정해성 위원장 "시즌 중 국내 프로 감독 데리고 온다면? 구단과 충분히 소통하고 팬들에게 예의 갖출 것"
 글쓴이 : 미쿠
조회 : 1,029  

▲아래는 정해성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전반적인 회의 내용

먼저 임시 감독을 맡아 2경기 애써준 황선홍 감독에게 수고했고,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임시 감독 선임한 이후에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한 논의를 해왔다. 지난 3월 12일 4차 회의에서 20명 취합된 감독 후보 있었다. 이후 더 추천된 후보들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5차 회의를 통해 32명의 후보자를 추렸다. 국내인 4명, 외국인 7명이다. 우선 후보에 오른 외국인 감독 면담을 먼저 추진할 것이다.

외국인 감독 면담은 비대면으로 진행할 것이다.  우선 (후보에 오른) 해당 지도자들의 영상을 취합해 분석 진행 중이다. 4명의 국내 지도자들은 외국인 면담이 끝난 뒤 곧바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11명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1명을) 추려 나가겠다. 

최대한 5월 초 혹은 중순까진 감독 선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감독 자질은?

우리 대한축구협회가 가지고 있는 기술 철학에 대해 (후보 감독들과) 최대한 소통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가장 적합한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기술 철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지난 브리핑 통해 말한 8가지 자질을 바탕으로 확실한 축구 철학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볼 것이다.

-외국인 지도자 면담을 먼저 하는 이유

국내에선 현재 리그가 진행 중이다. 해외 감독들은 현지로 넘어가서 볼 수 있는 여건이 쉽지 않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국내인 감독들은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이 많다. 

-외국인 지도자들에게 뚜렷하게 원하는 자질 한 가지

한국 문화에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국내인 감독을 5월 중 선임하면, K리그 시즌 도중에 프로감독들이 자리를 옮겨야 하는데? 이 부분은 괜찮다고 보는지.

‘괜찮다’라는 표현을 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있다. 시즌 중에 감독이 팀에서 나오게 되면 팀에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다. 협회 차원에서 소속팀과 충분히 소통하고 팬들에게 최대한 예의를 갖추겠다.

-파리 올림픽 이후 황선홍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단 가능성에 대해선?

그 부분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 무근이다. 예측적인 기사들이 나와 저희들이 움직임에 있어서 부자연스러움이 있다. 황선홍 감독님이 대상이 될순 있지만 결정이 된 상황으로 논의를 한 적은 없다.

-외국인 감독이 우선순위인가?

아니다. 우선으로 뒀다기보단 국내 감독은 (한국) 현장에 있고, 외국인 지도자보단 국내 4명의 후보에 대한 자료가 많기 때문에 외국인 7명 먼저 면담을 시작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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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감독 알아보는 시늉만 내다가 마지막에 국내감독 뽑을 각임
국내감독 4명 딱봐도 홍,김,황,최 일듯 ㅋ
울산팬분들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시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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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 24-04-02 16:37
   
항문냄새 24-04-02 16:48
   
화난다.정해성이 꽂은 부회장이란 샠히는 머하는 샠히냐.
면상만 보면 몽규 똥치우는 건달샠히처럼 생겼던데
merong 24-04-02 17:13
   
다음과 같이 안 해보는 이유가 있나? 욕쳐먹을까봐?

정해성 위원장 "시즌 중 EPL 감독 데리고 온다면? 구단과 충분히 소통하고 팬들에게 예의 갖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