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04244
중국 매체가 방한한 중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에서 텃세를 당했다고 주장 하고
나섰다. 중국 축구 전문 매체 <족구보>는 자슈취안 감독이 이끄는 중국여자축구 국가대
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힘든시간을 보냈다 전했다.
<족구보> 는 중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저녁 한국에 도착한후 복잡한 출입국 절차
를 거쳤으며, 이동 과정에서 특별한 에스코트를 받지 못해 버스에 탑승하는 데 2시간 30분
이나 소요됐다고 주장.
또, 입국을 허가받기 위해 상당히 많은 서류를 작성해야 했음은 물론 여섯 개의 검역 절차
를 거쳤다고 덧붙이며 대한축구협회가 중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편의를 제공하지
도, 지원을 위한 인원을 배치하지도 않았다고 비난했다.
<족구보>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으며 하루 평균 500명 이상
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유럽파 선수
들이 합류했는데, 이들은 고작 7일간의 자가 격리를 끝내고 팀에 합류했다”고 지적.
또, “중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한국 체류 기간 동안 보호복과 고글을 착용할 예정이며
외부와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는 등 전염병 예방 조치를 엄격히 준수할 것”이라 덧붙였다.
족구보 말 많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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