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내외적으로 심경 변화가 있는듯 함
손흥민 선수 공 받는 움직임이 썩 좋은편 아닌거는 한두 시즌 문제가 아닌데, 유독 21년 들어서 동료로부터의 패스가 눈에 띄게 줄고 있는거나 슈팅 찬스에서 이타적으로 플레이 하든가 하는 부분이
본인 컨디션의 문제도 있겠지만 팀 내부의 사정도 있을수도 있는 듯

손흥민이 비보잉.......깜놀

심성이 원래 착해서 그래요 그런건 안변하지요

팀 중원 수비가 하도 개똥을 싸니까.. 손흥민이 골 욕심보다는

어떻게든 연계를 올리려고, 그래서 전보다 슛팅 시도는 줄어들었지만...

그건 손흥민의 선택이고, 사실 토트넘 중원과 수비를 보면 지금 순위도 기적임.

손흥민이 그만큼 연계에 신경쓰니까, 지금 순위 유지시키는거임.

손흥민이 국대에서 하는거 보면 답 나옴.



그리고 이전경기의 그 상황에서는 패스가 최고의 선택이었음.

무리뉴가 감독 자리에서 봐서 그런거지, 아마 나중에 경기 녹화로 봤으면

지도 속으로는 헛소리 한걸 깨닳았을 거임.

선수들중 시기.질투가 좀 있는듯 합니다.. 얼마전 선수들  폭로 기사 보니 느낌이 싸해지던데.
손이 골 넣을때 마다 눈치 보는듯요. 그래서 일부러 슛 자제 하고 패스로만 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리 폼이 저하 됐다 해도 슛을 이렇게  까지 안쏘진 안거든요.

케인한테 패스 짧아서 끊긴 장면만 보고 너무 슛 안 한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전 그 장면만 놓고 보면 흥민이 판단이 더 합리적이었다고 봅니다.
수비 따라붙고 골대 등졌는데 볼이 날아오는 상황에서 원터치로 연계 보는 판단은 완벽했지만 패스가 너무 짧아서 문제였던 거죠.
물론 저도 흥민이 팬으로서 개인 기량으로 슛까지 연결해봤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지만, 그것보다는 훨씬 간결하고 정확한 판단과 플레이였다고 봅니다.

전 흥민이가 다른 선수들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무리뉴가 다른 선수들 눈치 보는 거라고 봅니다.
몇몇 시기와 질투 넘치는 선수들이 무리뉴가 흥민이만 물고 빤다며(비겁한 것들이 항상 케인은 논외로 침) 곱지 않은 시선 보내니까, 무리뉴가 깔거 없는 흥민이를 억지로라도 나무라는 모습 보여준 거죠.
그것도 패스하지말고 슛하란 메시지 담아서 말이죠.

저도 흥민이 팬이지 토트넘 팬은 아닌데요.
그래도 흥민이가 있는 클럽이니까 토트넘이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클럽 재정 위기던데, 이런 상황에서 케인이랑 흥민이 팔면 그게 바로 '셀링클럽'이에요.
이런 셀링클럽은 죽었다 깨어나도 우승 트로피 못 듭니다.
우승하고 싶으면 검증된 선수들 남기고, 개판치고 분위기 흐리는 것들을 정리해야죠.

흥민이 덕분에 즐겁게 epl 보는데, 자꾸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플레이어들이 보여서 속상하네요.

팀이 병진이라그럼 전문플메가 없으니
나라도 해야것다 답답해서 내가한다
케인이 확실한 골잡이만 아니었어도 골잡이도 없는팀
내가 골넣는다 하면서 난사라도할텐데
골넣을놈은 있고 킬패스 찔러줄놈은 하나도없으니

예전에 팀원들 일부가 공을 잡으면 무조껀 케인과 손에게 골을 몰아준다 라고 불만을 표출 한 이 후 슛 하는 횟수가 더 감소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