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경기는 기분이 더럽지만 월드컵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둔다면 괜찮긴한데.. 어쨌든 잘되긴 바랍니다

바뀌면 좋겠지만, 워낙에 쫄보 스타일 경기 운용인데.. 상대가 100위권 언저리 나라들이라 여유를 가질 수도 있슴.

최종예선 첫 경기에 희망을 못 주면 끝 임..

?? 사람은 쉽게 바뀌진 않아요.

더구나, 자신보다 전술적으로 위에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더욱 자신의 전술방향은 고집스럽지요.

근데 그게 대표팀에서 독이될 수도, 그게 약이될 수도 있는데

정말 진심으로 맞기 때문에 주욱 밀고나가면 약이 되는 경우가 있고
정말 진심으로 틀리기에 주욱 밀고나가면 독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은 보류입니다.

토트넘의 경우, 심지어 맨유의 경우를 보더라도 지금에와서 무리뉴가 틀렸다고 누가 생각하나요?
다들 생각이 짧고 근시안 적이었던 것이지요.
물론 더 좋은 감독이 있을 순 있어요.

하지만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거면 좋겠네요. 나름의 길을 찾은거라면...

지금 3년차 아닌가요?
1년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월급은 받았을 텐데!
1년간 경기가 없다고 월급만 받고 놀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