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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한일전' 날 밝았다... 日 매체 "황인범은 한국의 피를로" 경계
.......... 일본 매체들도 한일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경계해야 할 한국 선수 5명을 꼽았다.
김보경(30·울산 현대)과 문선민(27·전북 현대), 나상호(23,FC 도쿄), 김민재(23·베이징 궈안),
그리고 황인범(23·밴쿠버 화이트캡스)이었다............
.......이어 "김보경의 왼발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고, 문선민에 대해서는 "K리그 3연패에 성공한
전북 현대의 주축 선수다. 다만 다소 성격이 거친 단점도 있다"고 꼬집었다.
나상호에 대해 매체는 "J리그 팬이라면 잘 아는 선수일 것이다.
일본전에서도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이어 대표팀의 '중원 엔진' 황인범을 호평했다. 매체는 "패스 센스를 놓고 볼 때
'한국의 피를로(40·이탈리아)'로 불린다. 1차전에서는 결정적인 프리킥 골을 터트렸다.
기술적인 수준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김민재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1:1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전에서는 골까지 넣었다. 세트 피스 상황서 수비 마크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일전은 솔직히 피지컬이 강하고 좋은 한국팀 + 경험이 풍부해서.. 일본한테 질거 같지는 않음
다만 경기력이 답답하게 흘러 갈수 있어서.. 축구팬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