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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9 22:54
[잡담] 이라크 기자, 일본 소속팀 듣고는 '깨갱'
 글쓴이 : 수강중
조회 : 1,436  

"日,3-0으로 꺾는다" 깔보던 이라크 기자, 아스널·리버풀 등 일본 소속팀 듣고는 '깨갱'


자신감의 원천은 '해외파의 존재'와 '경험'이었다. 후세인 기자는 "이라크는 많은 선수가 해외에서 뛴다. 알리 알하마디는 잉글랜드 윔블던(3부)에서 뛰고, 유셉 아민은 독일 브라운슈바이크(2부)에 몸담고 있다. 후세인 알리는 네덜란드 헤렌벤 소속이다. 그밖에 카타르, 이란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있다. 일본 선수들은 어느 리그에서 뛰고 있나?"라고 깔보는 투로 물었다.

일본 기자가 엔도 와타루(리버풀),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 이토 준야, 나카무라 게이토(이상 스타드랭스), 구보 다케후사(레알소시에다드) 등 일본 주요 선수들의 소속팀을 읊었다. '풋볼존'은 "이야기를 듣던 후세인 기자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아무래도 일본 선수의 정보를 거의 갖고 있지 않은 것 같았다"고 밝혔다.

바로 꼬리를 내린 후세인 기자는 "그럼 다음 경기 스코어는 3-0이 아니라 1-0으로 해야겠다"고 했다. 예상 스코어를 바꿨지만, 이라크가 일본을 꺾을 것이란 예상은 그대로였다. 일본과 이라크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각각 베트남(4대2), 인도네시아(3대1)를 대파했다. 다득점에서 앞선 일본이 D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64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이 조별리그를 선두로 통과하지 못하면, E조에 속한 한국과 16강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생긴다.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 결승에 가서야 맞대결을 펼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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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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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시윤 24-01-19 22:54
   
ㅋㅋㅋㅋ
아도르 24-01-19 22:55
   
얼마나 일본선수들 인지도가 없으면 소속팀이 유럽팀인지도 몰랐을까 ㅋㅋㅋㅋㅋㅋ
라스트댄스 24-01-19 22:55
   
잔챙이들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거 하나로 거기 다 씹어먹는데 ㅋㅋㅋㅋ
적당히해라 24-01-19 22:55
   
스포츠조선 진만아 실화냐 소설이냐?
     
플루토시드 24-01-19 22:59
   
스포츠조선인데, 당연히 소설이겠지
일중뽕싫어 24-01-19 22:56
   
아스날 토미야스 : 부상으로 유리몸으로 찍힌지 오래고 최근 경기에도 못나가고 여름 이적 시장 판매 예상 멤버
리버풀 엔도 : 요즘 리버풀 주전들 부상으로 주전 출전은 하고 있지만 주전들 부상에서 복귀시 다시 벤치 덮힐 예정

팀이름과 활약도 놓고 보면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제만 놓고 보면 기절할텐데?
찬바람 24-01-19 22:56
   
그만큼 눈에뛰는 활약이나 인지도가 없었다는거지..ㅋ
잔챙이들뿐..ㅋ
Kaesar 24-01-19 22:57
   
언론 시합은 확실히 이겼네.

정신승리 + 언론승리 = 실전패배
행복코드 24-01-19 22:57
   
진짜ㅋㅋㅋㅋㅋ 기자가 소설을 쓰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
뒷길 24-01-19 22:58
   
좃선입니다. 좃선. 존나 소설이네...ㅋㅋ
딸기매운탕 24-01-19 22:58
   
실상은
아스널 벤치
리버풀 땜빵용 쩌리취급
제로니모 24-01-19 22:59
   
리법, 아스날이라도 다 교체자원이라 그닥 뭐...ㅎ
산소탱크 24-01-19 22:59
   
스폰서 유니폼용 선수들일뿐
멘데이 24-01-19 23:00
   
조선왜보 기사라 별로 신뢰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