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독일 국대 감독하고나서 당시 주장이었던 필립 람이 괜히 클린스만 깐게 아님
존나 전술 자체가 없는 인간이라 너무 불안해서 선수들기리 남아서 전술짜고 연습했다잖슴
전반전 보면 그저 아시아급에서는 한두팀 빼고 한국에 쪼니까 442로 웅크린 상대 대충 패겠다는게 전술 ㅋ
근데 안 웅크리고 겁나 중앙에서 볼 점유율 다툼하니 이 포메이션으로 우위를 차지할 수가 없음
전반 내내 중앙에서 수적인 열세에 처해서 처밀리고 3선 포메이션의 약점인 미들과 수비진 그 사이를 완전히 내줘서 처발림
이건 선수 누가 죽일놈이네 이런 수준이 아니라 일단은 전술미스, 실수인걸 알고 교정도 못한 대응미스 그게 근본적인 이유라고 봐요
진심 역대 감독중에 본프레레 말고 나 이렇게 걱정되는 감독 처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