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가 아랍권에서 얼마나 잘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최소 k리그에서 차세대 센터수미로 각광 받던 시절보다도 퇴보한 느낌입니다.
오늘도 기제 땜에 공간 털린거 메꾸느라 개고생 한거 알겠는데..
오늘은 진짜 안좋은것만 보여줬구요.
큰우영의 존재감만 다시 부각된 경기였다고 봅니다.
큰우영 있었으면 미들진 이렇게 안털렸어요. 예.
그리고 다들 규성이 많이들 까시는데 뭐 저는 규성이 차지하고서라도
작우영 플레이에 정말 욕나오더군요.
왜 소속팀에서 주전이 안되는지 한계가 어떤지 명확하게 나왔던 플레이였습니다.
그따구로 할거면 그냥 그자리에 이승우 델고와서 써도 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오늘 경기 진짜 안좋은것만 다 보여준 경기예요.
감독의 전술부재에 선수들은 최악의 플레이만 보였고요.
이러면서 무슨 우승 드립인가 싶더군요.
마지막 조별 경기만큼은 이순민이나 문선민등을 적극 활용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전들 이딴 플레이 정말 실망했거든요.
작성일 : 24-01-2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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