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코에서 말이지요.
같은 경기 봤나 의심이 될 정도로....
일단, 드리블만 하면 빼앗겼다고 하는데, 애초에 드리블을 해서 빼앗긴건 거의 없어요.
근데 그렇게 둔갑되어 있더군요.
댓글을 다 읽어보니까, 각종 사람들이 다 모인 느낌입니다.
1. 일뽕
2. 쿠보 빠는 애
3. 강인>손흥민 때문에 맘에 담아두고 있던 손흥민 팬
4. 강인이 잘해서 벤투가 까여서 맘에 두고 있던 벤투 팬
5. 국뽕이 싫다는 해외축구팬
6. 디시해축갤 같은 데서 온 어그로 등등
강인이가 바레인전에 처음 역전골 넣을때, 그 짤 글의 댓글이 1700 여개였는데
어제 경기 강인이 스탯에 쌓인 글은 2000여개가 넘습니다.
혐코 특성이기도 하지만... 온갖 억까 댓글들이 넘쳐나더군요.
어떻게 보면 스타가 되는 걸 반증하는 것일수도 있죠. 그나마 강인이가 유럽 무대에서 적응하고
PSG 주전급이니 망정이지, 그 댓글들에 있는 그 사람들의 정서를 보면, 한창 이승우 깔 때
그런 감정들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