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에서 심지어 공세때에는 황인범까지 공격라인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서 최대 415까지로 바뀌어서 상대 수비와 1대1을 만든다는 생각인데
문제는 그 상황까지 가면 광활한 구역을 박용우 혼자 다 커버해야함
박용우가 못하는것도 맞는데 이걸 할수 있는 선수는 전성기 부스케츠 데려오고 전성기 비에이라 데려와도 못함
클린스만은 그냥 한국선수들이 죄다 공격라인 까지 올라가서 1:1 승부하면 상대 수비를 충분히 공략할수 있다 본거고 중원은 아무도 없어도 된다 생각한건데 애초에 중원을 그렇게 비우면 중원싸움이 개쳐발리기때문에 그 공격 찬스 자체가 거의 안오게 된다는걸 간과한거 같음
클린스만이 하는건 막판에 팀이 지고 있고 상대가 죄다 텐백 내려앉아있을때 그때나 할만한거지 상대가 라인을 올리고 있고 전반에 그러는건 걍 정신이 나간거임
아니 애초에 무슨 생각이란게 있는건지조차 궁금함
상대에 계속 중원이 밀리며 당하고 있는걸 보고 있으면 당연히 이건 실책이다하고 중원을 늘려야 정상인데 그걸 전반 끝까지 간거부터 생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