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 리그 경기도 3~7일만에 하는데요
6일 정도에 한게임 정도씩 하는건데 이겨내겠죠.

경고관리도 해야하고
개인적으로 단판게임에 폭발적인 에너지 써야하는 토너먼트와
아무리 빡쎄더라도 리그 경기랑은 에너지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 로테해야 되요.
저는 로테 멤버로도 충분히 말레이시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스코어가 나오든 무조건 잡고 가야 됨.
최선을 다하고 조 순위는 하늘에 맡기는 거임.

저도 그렇게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기든 비기든 로테멤버로 최선을 다하는 쪽으로..

로테로 말레이 못이길 정도면 우승 포기해야지 ㅋ
에이 축알못 ㅋ

여기저기 시비털고 다니네
병시니

시비 털지마라 빙신아

니 까짓게 감히 한국 축구를 논할 자격은 없다

로테이션은 필수고 요르단전 패배 할지언정 무리 해서라도
주전들 옐로우 카드 받고 말레이시아전 결장 했어야 맞는건데..
단 1명도 심지어 수비의 핵인 김민재까지 옐로우 카드 관리 안한게 이해가 안되네요..

16강이후로 이러다가 김민재 옐로우 카드 1장만 받으면 못나옵니다.

그러게요
약간 스포츠맨쉽에 어긋날 수는 있어도
사람 다칠수도 있는 파울 말고, 시간끌기나 공걷어내기 같은 걸로
경고도 받으면서 자기 카드 자기가 좀 관리 잘 좀 해주지..
그냥 선수들이 무지성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아니면 경기 상황이 안도와줘서 미쳐 그렇게까지 할수가 없었을수도 있겠지만..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경고 털면서 자연스럽게 말레이와의 경기는 로테 돌렸어야 함.

벤투가 지난 아시안컵에서 실패했던 가장 큰 이유가 주전들 체력 관리를 못한 때문이었음.

그런데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경고를 털지 않고 전력을 다했던 것을 봤을 때 말레이전에서도 베스트 멤버로 나올 것 같음.

이제 토너먼트에서 누군가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그게 아니더라도 체력적인 문제 때문에 갈수록 문제가 생길 수 있음.

요르단전에서 경고를 털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문제였는데...
이제는 누군가가 경고 누적으로 16강, 8강에 못 나오게 되면 그건 우리가 자초한 일이 될 것임.

같은 생각이네요 님 말씀대로 된다면 사실상 우승은 물건너간다고 보여집니다
정신력에도 한계가 있는거지 감독과 코치들이 선수단 전술과 카드 관리를 안하는데
변수 많은 토너먼트에서 우리를 위해 좋은 상황이 알아서 생겨줄 리가 없죠
어느정도 관리해주면서 운을 바래야지. 이건 뭐 그냥
무지성, 무대뽀 전술에 카드관리도 안하고 선수기용도 그저 주전/비주전 나누기로만 일관..
대표팀 안에서 누가 경쟁하려고 들겠음. 선발이 정해져 있는데 오히려 경기 나가기 싫겠지.
ㅡ.ㅡ

클린스만의 선발 기용과 교체 전술이 보수적인 편은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로테이션을 하는 편입니다.

벤투 같은 스타일이 더 선발 기용과 교체에 있어서 보수적인 편이었고요.
벤투 땐 그야말로 누가 선발일지 안 봐도 다 알 수 있다는 말이 공공연했지요.
교체도 더 늦게, 더 적게 활용하는 편이었고요.

우리나라 감독들은 상대적으로 좀 더 로테이션을 많이 하는 편이지요.
최근 아시안게임만 봐도 황선홍 감독이 로테이션을 굉장히 큰 폭으로 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쯤되면 차두리도 의심이 감.....
말레이전에서 이기제,박용우 쓰고 나머지 주전들은 휴직줘야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