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말레이랑 득점없이 비기면
옆경기 상관없이 무조건 2위로 올라갑니다.
즉 자력 1위는 불가능해도 자력 2위는 가능함.
이런 상황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바보가 아니면 3차전은 무조건 로테이션 2진 내보낼겁니다.
희찬이 정도는 몸도 풀겸 후반에 잠깐 나올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요르단 바레인 얘들 입장은 어떨까요?
한국경기 상관않고 서로 1/3위간 순위싸움 하겠지요.
3위 진출국 여부도 우리조 까지 올땐
이미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날텐데 역시 토너먼트 진출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경우 승리 욕심은 바레인이 좀 더 적극적일테지만
요르단 입장에서도 1위 싫다고(?) 가만히 져서 3위 내줄만한 전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론은 적당히 서로 몸풀다 바레인이 이기거나 비길 걸로 개인적 예상합니다만..
그러면 바레인 1위 한국2위 요르단 3위가 되는 웃지못할 상황이 펼쳐질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