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찬호가 한화 훈련지 방문한 기사를 읽어서 생각이 더 나더군요.
팀에서 어떻게 대우하느냐에 따라서 레전드가 할 역할은 무수히 많죠.
한해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만이 고려할 것이 아니죠. 물론, 그부분도 제대로 안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4억이란 가치가 기성용이 벌어들이는 마케팅, 티켓파워, 기성용관련 유니폼과 굿즈 등 부가적인 수입을 제외한 경기력적인 가치는 얼마로 평가받은 것 일까요?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일을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