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hyhoho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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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U23 아시아 챔피언쉽 우승할 때 그 당시의 U23 대표팀과 현 성인 대표팀의 경기력을 비교해 보세요
지금 대표팀은 절대 우승 못합니다.

요르단 전 때까지만 해도 아직 선수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서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력을 보면 대회를 진행할 수록 경기력이 나아져야 하는데 우리는 오히려 경기력이 점점 안 좋아 지더라구요
물론 결승 토너먼트 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기를 바랬지만 이제는 현실을 인정하려 합니다.

16강 탈락이나 잘해야 8강에서 분명 탈라각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봉프레레 이후  최악의 감독과 코치진
손흥민,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 황희찬, 김진수, 김민재 이들을 빼고, 냉정하게 나머지 선수들은 솔직히 아시아에서 조차도 통하기 힘든 레밸의 선수층입니다.

특히 국대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전반 조규성 후반 오현규 식인데 이 둘은 역대 최악의 콤비고, 또한 두말할 필요없이 경기만 나오면 헤매는 박용우, 이기제 덤앤더머 콤비 또 그에 못지않은 풀백 설영우 센터백 정승현..

개개인의 능력이 안 되면 조직력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이런 무전술로 무슨 우승입니까?
손흥민 혼자 축구하는 거 아닙니다.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아무리 호화로운 멤버를 갖췄어도 전술과 조직력이 완성이 안 된 팀은 말레이시아 같은 팀한테도 뒤통수를 세게 얻어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 경기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전을 보며 확실하게 느낀 점은
우리는 선수선발, 컨디셔닝 조절에 완전히 실패한 팀이며, 클린스만은 그냥  ㄱ ㅆㄹㄱ 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