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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6 10:43
[잡담] 클린스만의 문제점은 매경기 포메이션이 바뀌는거...ㄸㄸ
 글쓴이 : 떨떨이
조회 : 397  

이게 벤투랑 가장 큰 차이라고 봄..

벤투는 평가전의 전술과 포메이션이.
대회까지 이어지는 연속성이 있어서.
훈련기간이 길면 길수록.
완성도가 나왔음..
ㄸㄸ

하지만 클린스만은 평가전 따로 본대회 따로의
기존 국내감독들이 하던 그 짖거리를 그대로 하고 있음..

본 대회에서 실험을 하던 신태용처럼.

1차전 2차전 3차전..
포메이션이 다 다름..

한국선수들이 전술적인 능력이 우수한것도 아니고.

1가지만 해도 완성이 될까 말까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무전술이라고 보이게 되는 원인이 여기에 있음..
ㄸㄸ

여기엔 확실한 자신의 전술이 없는게 원인인거 같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봄..

그래서 어떤 문제가 나오면..
약간 수정하는게 아닌 크게 손을 보니까..
오히려 선수들도 힘들어하는게 보임..

물론 이건 클린스만의 미국대표팁에서도 그래왔었던거임..

매 경기마다 포메이션이 바뀌는 트릭사커를 이미 미국에서도 해왔음..
ㄸㄸ

선수빨로 어느정도 막고 있지만..

아마 이런 상태로는 우승은 힘들거 같음..

압박타이밍과 압박 위치 포메이션 3선의 간격은..
전술과 약속의 움직임이므로..
이건 감독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면..

지금 대표팀은 그냥 선수들 포메이션 정해주고.
알아서 뛰는 느낌임..ㄸㄸ

중앙에서 버텨야 할 조규성이 사이드로 빠지면 누군가는 중앙으로 들어가거나.
공간을 채워줘야 할 선수가 없는것이..
이런 전술적 세부 훈련이 없는것처럼 보임..

벤투 짜르고 데려온게 클린스만이라..

암담하다..

이런 상태면 국내감독이랑 무슨 차이인가 모르겠음.
ㄸㄸ

오히려 김기동 이정효 보다 못한 감독을 비싼돈주고 데려오다니..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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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새 24-01-26 10:56
   
벤투는 축구 경기 중의 여러 변수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딱 하나의 포메이션만 최적화 시켰고, 최적화로 인해 16강 까지는 갔지만 그 축구의 한계가 딱 거기까지.

클린스만은 여러 변수에 맞춰서 겉모습을 변화 시키는 건 하는데 그 전이나 후나 속 알맹이는 하나도 없어서 그 축구의 한계는 겉모습을 이루는 선수들의 역량에 따라 잘하면 월드컵 4강 까지는 갈 수도 있지만 아시안컵 16강까지일 수도 있다는 것이 특징.
환승역 24-01-26 10:59
   
벤투는 플랜A만 있다는게 단점이었지만 클린스만은 플랜A도 없어 보이는게 문제죠. 선수들의 역량이 뛰어난다 한들 세부전술이 이정도로 없으면 성적이 좋을 수가 없음
순대해장국 24-01-26 11:58
   
매경기 포메이션이 바뀐게 아니라 고전적인 442 고정이라서 문젠데요.;;
곧 죽어도 442이고 아무것도 개선하지 않고 계속 선수들의 순간 번뜩임만을 의존해서 한계가 나오는 황인데요.
클리스만도 이게 계속 지적받으니깐 플랜A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고.
매번 같이서 바레인 요르단이 아예 맞춤 전략을 짜고 나왔고 말레이시아도 같았죠.
손흥민 부상으로 결장한 튀지지 경기에서 1톱 쓴거 말곤
중원에 2명만 둬서 중원삭제축구 소리가 몇달째 내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