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벤투랑 가장 큰 차이라고 봄..
벤투는 평가전의 전술과 포메이션이.
대회까지 이어지는 연속성이 있어서.
훈련기간이 길면 길수록.
완성도가 나왔음..
ㄸㄸ
하지만 클린스만은 평가전 따로 본대회 따로의
기존 국내감독들이 하던 그 짖거리를 그대로 하고 있음..
본 대회에서 실험을 하던 신태용처럼.
1차전 2차전 3차전..
포메이션이 다 다름..
한국선수들이 전술적인 능력이 우수한것도 아니고.
1가지만 해도 완성이 될까 말까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무전술이라고 보이게 되는 원인이 여기에 있음..
ㄸㄸ
여기엔 확실한 자신의 전술이 없는게 원인인거 같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봄..
그래서 어떤 문제가 나오면..
약간 수정하는게 아닌 크게 손을 보니까..
오히려 선수들도 힘들어하는게 보임..
물론 이건 클린스만의 미국대표팁에서도 그래왔었던거임..
매 경기마다 포메이션이 바뀌는 트릭사커를 이미 미국에서도 해왔음..
ㄸㄸ
선수빨로 어느정도 막고 있지만..
아마 이런 상태로는 우승은 힘들거 같음..
압박타이밍과 압박 위치 포메이션 3선의 간격은..
전술과 약속의 움직임이므로..
이건 감독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면..
지금 대표팀은 그냥 선수들 포메이션 정해주고.
알아서 뛰는 느낌임..ㄸㄸ
중앙에서 버텨야 할 조규성이 사이드로 빠지면 누군가는 중앙으로 들어가거나.
공간을 채워줘야 할 선수가 없는것이..
이런 전술적 세부 훈련이 없는것처럼 보임..
벤투 짜르고 데려온게 클린스만이라..
암담하다..
이런 상태면 국내감독이랑 무슨 차이인가 모르겠음.
ㄸㄸ
오히려 김기동 이정효 보다 못한 감독을 비싼돈주고 데려오다니..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