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오는 문제들이 이미 초기에 다 지적이 됐던 문제들이죠.
그래도 대회에서 문제가 나오면 개선을 하지 않겠냐 이런 이야기들을 했었는데...
그럴 능력이 없다는 걸 확실히 보여준 것.
대회는 사실 우리는 끝난 상태라고 봅니다.
계속 같은 이야기지만 저는 2차전 보고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대회를 하면서 조별리그에서는 한경기 한경기 완성도올리면서 다져가면서 올라가야 하는데..
혹은 이미 완성된 팀이라면, 상대에 따라 다양한 변주을 하면서 단단함을 보여주거나요.
지금은 거꾸로 한경기 한경기 와해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팀의 움직임이 전술적으로 뭉처서 하나의 생각으로 같이 움직이고 있는게 아니라
각자 다 자기식으로 생각하고 자기식 해법으로 이런 시도 저런 시도들을 하면서 동료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멀어지고 있는 거.. 규율이 너무 없어요. 약속된 플레이, 전술구조 자체가 없는 것..
이 사람은 감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팀 박살내는 사람이지....
당장이라도 바로 짜르는게 전 맞다고 보구요.
이 사람 대려온 협회관련자들 같이 옷 벗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지간하면, 아시안컵 끝나고 나서 거취나 미래을 이야기하자고 해왔었는데...
더이상은 아닌 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