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도 문제지만 지금 문제는 무너진 중원으로 인한 영향탓에 수비밸런스 붕괴가 가장 큰 문제죠..
실제 필드골은 적다해도.. xG값 대비 득점력은 평균수준은 해주고 있다는 통계도 있어요.
즉 공격력은 평균수준은 해주고 있다는거죠..

좋은 선수들을 구비했음에도 공격력을 평균값으로 떨군게.. 조규성의 빅찬스 미스로 떨군건 맞구요

공격수들은 대체적으로 잘했다고보네요.
밀집수비에도 8골을 넣었으니까요.
(한국 ,이라크,일본 3팀만 8골을 넣음)

문제는 수비예요
특히 빠른발을 가진 공격수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게 염려스러울뿐.

아니 밀집수비에서 공격수가 게임당 2~3골 넣으면 못한건 아니쟎아요.

선수의 문제라기보다... 선수들의 생각을 모아줘야 해요.
이 타이밍에 패스가 나올 거고, 이 타이밍에 공간이 나올 거고,  이타이밍에 내가 넣어주면 찬스가 생길거고
다 예상을 하면서 들어가야 합니다. 그게 전술이고, 벤투는 이걸 자기식으로 매우 조밀하게 짜여져 있던 것..

반대로 지금은 각자 다른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보기엔 그래요.
선수 개개인의 문제보다는 팀적인 문제가 심각한 것..
팀적으로 와해되고 있는 상태

그래서 이강인 선수에게도 아쉬운게... 혼자 슈퍼플레이을 하려는 것보다..
팀적으로 유기적으로 조직력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해 보여요.
예을 들어 손흥민이 측면에서 빠져서 쉽게 쉽게 연결해주면서 만들어 주던 모습들...
저는 그런걸 배워야 한다는거죠. 물론, 이강인 선수 잘 못은 아닙니다. 경험이 부족해요.
좀더 유기적인 팀에서 좋은 감독밑에서 많이 배웟으면 좋겠네요.

감독이 전적으로 문제입니다. 선수 개개인은 지금 이야기 해봐야 아무 의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