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gk가 한국팀을 보고 쉬운 상대이고 어떻게 나올지 뻔하다라고 하면서 한국팀 평가를 올스타가 자선경기에 나온거 같다라고 했는데 진짜 적절한 비유이더군요.
카드 관리도 알아서 해야 하고 체력 관리도 핵심선수는 교체 없으니 알아서 해야 하고 전술도 선수들끼리 알아서 해야 하고 이건 뭐 코치진은 그냥 대외용인거 같다는....
진심 감독 퇴장 당해도 아무런 관계가 없을거 같다는 아니면 감독 퇴장 대비해서 경험 쌓으려할지도.
이제 이런 한국팀을 상대로 텐백할려는 나라는 없을거니 진정한 클린스만의 축구가 어떤건지 볼 수 있겠네요.
주전 누가 나올지 뻔하고 442 전형 뻔하고 후반에 교체 누구일지 뻔하고...
슈틸리케보다 못한 외국인 감독은 처음이네요.
내가 그리 욕하던 황순홍감독도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 카드관리하고 체력관리하고 전 선수 골고루 활용했는데 이번에 26명 데려간건 뭔 이유인지...내가 볼때 15명만 데려갔어도 충분해 보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