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대회가 참 이해가 안 가는 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으면
다음 경기에 옐로우 카드를 받을 경우 다음 경기 출전 정지인데 문제가 조별리그 첫 경기 옐로우 카드가 4강까지 가야 옐로우 카드가 사라진다는 게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
그런 상황인데 약간의 몸 싸움만 했던 바레인 첫 경기에 옐로우 카드를 5장이나 받는 상황도 황당하고;;
그걸 아니까 요르단이랑 말레이시아가 겁나게 거칠게 하는 데 노카드???
핑계라고 하실 수도 있는 데 말레이시아 전에 클린스만이 정상인이면 요르단 전에 카드 세탁 못했으니까
로테이션을 돌려야 하는 데 이기제(부상), 박용우, 정승현 빼고 풀타임 4-4-2에 전술도 없고... 옐로우 카드가 있으니까 16강 전에 옐로우 안 받으려고 몸 사리는 김민재... 근데 같은 시간 바레인이 선제 골 넣고 있는
상황인데 수비를 그렇게 안일하게 대처하나요? 심지어 수비수 5명이나 데리고 갔으면서 이런 경기에
투입을 안하면 언제 투입하나요? 저는 이것 때문에 클린스만이 감독 자질이 없는 인간이라고 봐요
지나간 경기에 대해 복기해보면 정말 아시안 컵에 대해서 클린스만 사단이 제대로 준비한 게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심판 상황이나 전술 어느 하나 제대로 준비는 안하고 조별리그 첫 경기 시작 전에 추가로 클린스만이 코치 2명을 뽑았는데 걔네 추가로 협회에서 돈을 주는 건데 뭘 준비했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미 지나간 경기에 긴 글 쓰게 되었습니다만 저는 선수들이 좀 불쌍하다고 느껴집니다..
16강 전부터는 강력한 전방압박해서 카드를 받더라도 선수들이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힘드시겠지만 우리 사우디전까지 기대해봅시다 ^-^
작성일 : 24-01-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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