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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7 11:33
[잡담] 조규성의 헤더는 결국 한계가 있다
 글쓴이 : 아스카
조회 : 560  

조규성의 최대 장점은 크로스가 머리 위로 운반 될 때 자신의 특기를 발휘하지만, 반대로 머리 위로 크로스가 날라오지 않으면 장점이 발휘되지 않는 단점이 매우 극명한 선수입니다

즉 높은 크로스가 아니면 쓸모 없는 선수가 되어버리죠

축구 선수는 기본적으로 헤더가 아니라 발을 잘 써야 슈터로서 쓰임새가 있습니다

손흥민이 가장 큰 예인데 이 선수는 헤더 없이도 양발로 세계의 정상에서 군림한 선수입니다

조규성이 발탁 되기전 국대 최전방 공격수였던 황의조 또한 그의 장기는 발을 사용한 슈팅이었지 헤더가 아니었죠 헤더는 옵션일뿐

헤더로만 골을 만들어 내는 숫자는 한정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조규성은 국대 선발이 되기엔 자질이 부족합니다

최전방 공격수는 머리가 아닌 기본적으로 발을 잘 쓰는 선수가 뽑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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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끽 24-01-27 11:40
   
머리만으로 개쩔려면 클로제나 무리키정도는 되어야함
차라리 회춘한 클린스만 원톱쓰고 조규성 감독 박고싶네
극장골 24-01-27 11:55
   
조규성은 월드컵 이전과 후로 나뉘는듯 월드컵전 까지는 의조 백업 맴버 여서였나 모르겠지만 상대 문전에서 적극적으로 압박해주고 헤딩으로 세컨볼 잘따주고 짤라들어가서 헤딩잘했는데 완전 주전으로 올라서고 부터는 간절함도 없고 적극성도 너무 떨어지고 본인이 알아서 짤라서 들어가서 헤딩을 하든 해야되는데 최근에는 걍 제자리에서 받아 먹을 생각만 하는거 같음...본인은 케인이 아님 주제 파악을 좀 해야될 필요가 있음
라아나마 24-01-27 11:56
   
애초에 한국인 헤더가 스트라이커로 세계에서 통했던 적이 없음.

박주영도 몸이 강철이다. 사잔트 1미터다 해도 결국 골 넣은 건 죄다 라인브레이킹들...

손흥민도 황희찬도 황의조 등 5대리그 주전 뛸 수 있었더던 원톱들은 결국 그런 스타일

한국 유소년에서 죄다 키크고 해더로만 뽑아키우지만 그런 유형 원톱 성골률은 0%고 죄다 라인브레이커들만 세계무대에서 성공

좀 스트라이커들을 다양한 스타일로 유소년 키웠으면 세계에서 통하는 한국 스트라이커들 많이 니왔을 꺼임.

과거 사례 나 인종간 신체 유형같응 것을 생각 안하고 데이터보다 편견을 우선시해서 무식하게 그냥 키워대니 실패의 길로만 가는 거...

이미 한국형 스트라이커들은 발로 넣는 야들로 키워야한다는 것이 나왔는데, 헤더 원툴로만 스크라이커 뽑아서 유소년 키우면 멍청한 거임.

차라리 최소 다양한 유형들을 비율에 맞춰 섞기라도 하던가...
얍츠가이 24-01-27 12:31
   
규성이의 장점은 원래 헤딩이 아니라 슈팅력이었는데 애가 자꾸 헤딩 원툴 전술만 고집하니까

점점 헤딩 원툴로만 성장하는 데 폼 떨어지면서 그것도 나락 간 것 같아요

예전에 조규성이 학창시절에 다른 선수들에 비해 성장을 못하니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할까?

고민했다는 데 지금까지 성장한 것 보면 아직도 성장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조규성이 제발 머리 자르고 더 성장하길 바래 봅니다.
     
라아나마 24-01-27 12:52
   
조규성 선수 최대 장점은 원래 밑으로가 받아주거나 사이드로 빠지는 등의 이타적 플레이였전 것 같아요.

득점왕했던 2022시즌도, pk빼고 필드골로만 보면 츨전시간 따져서 사실상 이승우가 득점왕이었구요. 그다음이 필드골 동률이 주민규였고, 오현규보다도 떨어졌었습니다.

사실 그럼에도 조규성 뽑는 이유는 득점력보다 어그로를 통해 손흥민이 더 편하게 득점할 수 있도록 조연 역할 적합자 기대감이 컸다고 봅니다.

그런데 만약 현재의 세컨톱 선수 그러니까 손흥민과의 시너지가 안난다면 뽑은 의미가 사라지는거죠.
다른 장점을 가진 자원들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