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25&aid=0000146925
일본 매체 '넘버 웹'은 30일 아시아 축구를 오랫동안 취재해온 영국 출신 마이클 처치 기자의 '아시아 열 강국의 보고서'를 게재했다.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면서 그는 "스트라이커의 질은 일본보다 한국이 위일 것이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의 능력을 충분히 끌어내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손흥민보다는 이강인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구보와 비교하면 지금은 이강인이 눈에 띄고 있다. 다만, 수비면에서는 일본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일 최대의 차이는 선수층이다. 일본은 이라크에 패한 뒤 선발을 8명이나 바꿔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한국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