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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2 06:13
[정보] 클린스만, "여론 악화 이유 모르겠다!" 韓국민만 `부글부글'...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1,560  

'2023 아시아 축구연맹' (AFC) 아시안컵에서 연이은 졸전 끝에 64년 만의 정상 탈환에 실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8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직후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론까지 나오는 등 여론이 악화한 원인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성장 과정을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성장하고 새로 발견한 부분도 많다”고 했다. 이어 “사우디와의 16강, 호주와의 8강전에서 극적인 승부를 거둬 많은 분들이 행복해하고 큰 기대를 했겠지만 이렇게 또 패배를 안고, 대회에서 탈락한 채 돌아오게 되면 여론은 뒤집힐 수밖에 없다. 이런 감정적인 부분도 축구를 통해 얻는 희로애락, 축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이유를 모르겠다”는 클린스만 감독의 발언에 민심은 더욱 들끓었다. 급기야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는 “역대급 황금세대로 구성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뻥’ 축구, ‘해줘’ 축구, ‘방관’ 축구로 아시아를 놀라게 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공개됐다.'

'자신을 ‘붉은악마’ 회원이며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청원 취지에서 한국이 이번 아시안컵 6경기에서 11득점 10실점한 기록을 내세우며 ”최악의 경기력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게 만든 장본인인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강력히 청원한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클린스만 감독이 한결같이 ‘아시안컵 우승’을 공언했지만, 조별리그에서 졸전을 거듭한 한국이 연이은 연장 접전 끝에 간신히 4강에 진출해서는 유효슈팅 0개에 0-2 패배라는 참담한 내용으로 탈락했다며 분노했다.

'작성자는 이와 더불어 계속되는 재택근무, 외유 논란 지적에도 자신만의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을 저격하며 “아시안컵 우승을 공언하고 결과로 평가해달라고 했기 때문에 당연히 냉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경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 탓을 한다”고 주장한 이 작성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결승전 최우수선수(MOM)에 빛나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 김민재 등 말 그대로 유럽 명문 팀 선발 자원으로 구성된 황금세대를 다듬어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게 감독의 몫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은 공개일로부터 30일 안에 5만 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고, 심사에서 채택될 경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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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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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4-02-12 06:13
   
일중뽕싫어 24-02-12 06:51
   
모른단다.. 그러니까 그런 여론이 없는 클린스만 니가 뭘 하든 무조건 좋다고 하는 곳으로 꺼지라고..
그런 곳이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그리고 기왕이면 정몽규 회장 이 사람도 같이 좀 데려가시고
그림자13 24-02-12 07:03
   
상황판단을 유리하게 조정해서 받아들이고, 불리한 부분은외면하는 것 같음.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은 공감능력이 사라지고,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만 공감해달라고 떼쓰는..
정신병이 있나 싶은..

이미 2차전에서 우리 팀이 큰일났다는 게 보였는
2차전끝나고 달수네 십쪼 방송에서 감독 능력 뽀록이 난 경기라는 말에 절대 동감

1차전보다 조직적으로 더 조밀하게 조정이 되지 않았고,  거의 아무런 변화가 없이 경기가 됐고,
상대가 우리 맞춤으로 나왔는데... 경기중 교체전까지 아무런 대응아 되지 않음.
팀이 규율이 없고 각자 따로 개인 플레이로 경기하는게 보였고,
상대 분석도 부족한게 확연히 느껴진...
감독이 경기후 인터뷰도 심상치 않은 소리를 하고 있었던..

2차전에서 감독 수준 들어 난거고.. 큰일 난게 느껴져서..
그 때즘 저는 대회가 문제가 아니라 팀이 아작나는 상태로 보여서 감독 문제 지적하는 글을 적었을 거고,
그 이후로 성적하고는 상관없이 감독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었음.

축구 모르는 아마추어가 빡겜 1,2경기만 봐도 훤하게 보이는 상황인데..
축구인이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
저 작자는 축구 감독으로써는 거의 사기꾼임.
이미 해외 댓글등에서 사기꾼 소리가 있는 걸로 보이더만요.

제대로 호구잡힌 거죠. 에효..
blueuser 24-02-12 14:55
   
해맑은 사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