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자원은 과장 약간 보태면 브라질급이었음. 브라질국대 히살리송을 발밑에두고 있는 흥민이, 올해 흥민이급 활약을하고 있는 희찬, 네이마르의 투박한버젼 강인이. 피파랭킹 한참 떨어지는 아시아팀 경기에 브라질국대급 공격수들을 이식해왔는데도 유효슈팅하나 없이 탈락시킨 해맑은 클린스만. 보면볼 수록 경이로움
황인범 욕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황인범이 클린스만의 전술도 아닌 전술때문에 얼마나 희생을 당했는지 1이라도 안다면 욕 못합니다.
그 태평양 같은 공격과 수비 공간 사이에서 공 쫓아 다니느라 매 경기 개고생하고 제일 많이 뛴 선수고 결국 나중에는 체력 고갈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선수 교체도 안해준 클린스만 이 등신 때문에 욕이나 먹고.. 진짜 불쌍한 선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