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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5 14:53
[기타] 여러분이 손흥민 부모라면 어찌하실 건가요?
 글쓴이 : 오픈스트링
조회 : 256  

이게 상황의 팩트일거란 생각은 했었죠.
손흥민이 피했다 했던건 축협의 축소시키고 싶었던 얘기고,
손흥민이 맞자 선수들이 달려들었고 당황하고 겁먹은 강인이가
떠나겠다 폭주했고,
경호원들이 폭력사태로 번질까 말리고...
손흥민을 때렸으니 사과문 올리고 변호인 입장내고,
이게 전문용어로 변호단이 작업친다는 과정임.

황희찬, 김민재, 김태환, 김영권이 대표선수들과 상의후
감독에게 이강인 출전 제외 요구했고.
감독은 암튼 화해시키고 강인이 출전 시켰겠고,
잘못했다는 공감능력없이 당당했을 철없는 애들은 또 장난치고,
그걸 바라보는 선수들은 빡쳤을테고.

이런 후과에 만약 손흥민이 손가락이 아니라 발이나 다리가 다쳤다면, 다른 선수들이 엉키다 큰 부상이라도 있었다면?
생각하면 참 끔찍하죠.

부상 이유를 안 손흥민 아버지나 가족,
그를 관리하는 주체들이 알고 얼마나 씩겁했을까요?
여러분들이 강인이 쉴드치고 꼰대마인드 운운하는데,
여러분이 손흥민이고 그 부모라도 쉴드 가능합니까?

어린 치기로 국대에 뽑힌게 자기 노력으로 된거라 함부로 개별행동 가능하다 생각한다면, 이유는 한가지 군대를 안 다녀와서란 이유를 비유하고 싶어지기도 해요.

가정하면 강인측에서 변호인 내세웠듯 손흥민 아버지도 협회에 항의와 입장표명 얼마든지 요구할 수 있었겠죠.
일주일을 기다리다 입장표명 없자 더 썬이 아니라 BBC나 ESPN이라도 제보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테고.
감출수 없는 정도로 압박과 긴박한 부담을 받은 협회는 터지고 보니 사실을 밝히자는 입장으로 선회하고,
그나마 강인의 주먹을 피했다 까지는 쉴드 쳐준거라면...
하는 소설도 써 보게 되죠.

옛말에 손주가 귀엽다고 품에만 안으면 수염 끄댕이 잡힌다 했습니다.
감독과 협회 일은 일대로 처리되고,
이건도 사실대로 밝혀 상벌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주위에선 법으로 안되는 일이지만 국대에 대한 마음가지이 이렇다면, 군면제도 취소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지경입니다.

자기 기량을 세워 좋은 선수가 된건 칭찬받아 마땅하죠.
그러나 국가의 위상이 올라가고 받는 부가가치도 상당한걸 모르는 선수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만큼 국내외적으로 시장성을 키운 국격과 경쟁력은 상당부분 그들의 시장 가치를 올려 준 베이스이고 그들이 국제무대에서 안전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게하는 척도일 수도 있습니다.

소속팀 내에서와 국대에선 마음가짐도 달라야합니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 국기에대해 경례를하고 애국가를 따라 부르는게 그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과도한 비난도 경계해야 하지만,
값없는 쉴드도 무용합니다.

군문제라는 혜택의 보상과 열렬한 지지를 받는만큼
벌도 받을짖했으면 받아야 마땅합니다.
손흥민은 법률팀 내세울 형편이 안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없습니까...
선배에게 맞고는 견딜수 있지만
후배에게 맞는건 평생 트라우마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선배이기에 참는 것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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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도나 24-02-15 15:02
   
기정사실화 하여 이야기하면 답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