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축협에서 이사를 오랬동안 일했고
축구해설자로도 활동했던 지금은 명지대 교수인
신문선씨가 방송에 출연해서 밝힌 내용인데요.
원래는 전력강화위원회가 감독선임 권한을 가지고 있었는데,
2021년 정몽규가 정관을 뜯어고쳐서 감독선임 권한을 빼버리고 그냥 단순 조언만 할 수 있도록 고쳤다네요.
그래서 전력강화위원회를 소집해서 결정한다는 말은 그냥 쇼에 불과하다고 말하네요.
그런데 정말 웃긴 것은 신문선씨가 방송출연 직전에 얘기를 나눠봤더니...정작 전력강화위원회에 속한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