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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7 14:25
[정보] 감독 선임과정 "위에서 정해 감독을 통보했다."(재업)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268  

난해 2월 27일, 뮐러 위원장은 위원회 소집이 오후 4시에 있을 것이라고 당일 공지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통보했다. 위원들은 몇 차례 의견 개진이 거부당했던 탓에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한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뮐러 위원장은 권한이 없고, 위에서 정한 감독을 그대로 통보했을 뿐이라는 이야기가 위원들 사이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소집으로부터 30분도 지나지 않아 클린스만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는 보도 자료가 기자단에 배포됐다.

감독 선임 뒤에도 전력강화위원회는 제대로 기능하지 않았다. 위원회는 정기적으로 모여 대표팀 운영에 대한 논의를 한다. 실제로 벤투 감독은 2019년 전력강화위원회와 회의를 거쳐 당시 18세였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A대표팀에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클린스만이 지휘봉을 잡고 난 뒤에는 회의가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 가을 시간과 장소까지 정했으나 며칠 전 클린스만 일정 때문에 취소되기도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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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2 24-02-17 14:28
   
전력강화위원회가 유명무실하다고 축구 유튜브에서 다들 얘기하더군요.
     
난민이라해 24-02-17 14:31
   
아시다시피.. 감독 선임 및 관리하던 기구를..
조언 정도만 하는 아무런 권한도 없는 기구로 정관을 개정해버린게 정몽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