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있는 패션 브랜드 투미(TUMI)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축구 대표팀의 불화설이 보도된 이후 처음 올라온 게시물이다. 이 게시물에는 17일 오후 5시 기준 5000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다.
댓글 대부분은 손흥민을 응원하는 메시지였지만, 일부 팬들은 "주장 자질 없다" "더선(불화설 최초 보도한 매체)에다 찌른 거 너지" "이강인 선수를 매장하기 위한 정치질"이라는 등 비난성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 네티즌은 "고작 22세 어린 선수인 이강인 혼자 총대를 메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이강인의 잘못은 맞지만, 여론은 하이에나처럼 그의 모든 걸 트집 잡고 흠집 내려 하고 있다"며 "손흥민이 캡틴으로서, 당사자로서 무엇이 진실인지 해명해 달라"고 적었다.
다른 네티즌도 "이강인을 아예 매장하려는 게 아니라면 손흥민 선수도 입장을 밝히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지금까지 침묵하는 저의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217172403602
축협이 찌른거다 바부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