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작업하면서 토트넘 팬 반응을 아무래도 자주 접하다보니
이상하게 신입들에게 큰 기대를 하더라고요. 물론 이게 토트넘 팬의 여론도 아니고
일부 극성 철새팬들의 의견이겠지만 여하튼간에 이상하리만치 트위터에서
기존의 델레 알리나 손흥민같이 팀에 기여해왔던 선수들은 엄청나게 까이고
스테바인이나 은돔벨레를 무슨 팀을 구하러 온 히어로마냥 빠는 현상을 심심찮게 봤어서
거북함을 느끼던 찰나였는데, 잘됐네요
참고로 지난 빌라전 MOM 투표에서 손흥민이 57%로 1위를 하긴 했지만 트위터 댓글에
스테바인이 받아야된다는 의견도 꽤 많았습니다. 그거 보고도 좀 놀라네요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보는 리그고 그만큼 팬들도 많겠죠
팬이 많은 만큼 별의별 사람 다 있을거고 트위터에서 입터는 팬들 중 경기장 한번 안가본 팬들이 대다수겠죠
과민반응하지말고 쏜이 없을때 어떻게 개판되는지 그냥 지켜보는게 최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