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는 흥민이가 탁구하러 가는걸 저지할때 내일시합에 대해 논의하자고 말했다 함. 의아했던게 왜 저걸 시합전날 할까였슴. 컨디션회복하고 담날 말해도 될텐데 주장이니까 당연한 말이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봐도 탁구치는게 저녁먹는 시간을 이용한 휴식이었데 흥민이가 왜 저런말을 했을까를 추론해 봄
1.감독이 무전술스만이니까 선수들끼리라도 전술짜자라는 의미로 말했을거임. 슈틀리케때 겪어봤으니까. 그러니 다른 고참들도 동의했을거임
2.그런데 슈틀리케를 경험못한 젊은 선수들, 특히 강인이는 자율적으로 하라고 하는 클린스만의 뜻을 니맘대로 하라는 식으로 받아들였을 듯 함
3.사실 감독과 코치진이 정상이라면 흥민이가 나서서 일종의 전술회의를 할 이유가 없는데 무전술승만이다 보니 나섯을 거임. 근데 사실상 인기짱인 후배가 개김.
4.주장의 권위를 중시하는 고참과 중고참들이 강인이 성토함. 그 와중에 누군가가 강인이 멱살을 잡음. 흥민이가 만류하다 손가락 다침. 난 사실상 강인이는 감독의 무전술에 대해 생각이 짧았다고 봄. 왜냐 자기는 잘하고 있으니까. 경험이 적은 관계로 대국전체를 못봤다고 봄
5.그런데 이문제를 다른 선수들이 나서서 말한다면 이건 주장인 흥민이를 무시하는거고 강인이 팬덤을 고려했을때 멱살잡은 고참이 집중포화를 당할것은 명확하기에 주장인 흥민이가 입열기를 기다린다고 봄
6.흥민이는 멱살잡은 고참을 살리고 강인이도 살리는 묘책을 고심중이라고 생각함
그런고로 신임 임시감독이 선임되서 입장을 밝힐때까진 입닫고 몽규 퇴진만 신경쓰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