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저도 진짜 실망 너무 크고 그동안 몰랐던 여러가지 과거사들도 보면서 이런놈이었구나에 대해 인간적으로도 실망이 컸는데,
정확히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면 어디까지나 선수간에 있었던 사적 불화입니다.
외부에 알려져서 좋을거 없다는것도 축구계사람이라면 당연히 함구했어야할일이었고요.
사적으로 실랑이가 벌어진 하극상이었지만 이게 무슨 선수생명을 끊을만한 부상이 발생한 폭력사태도 아니고
범죄사건도 아닌데 대국민사과수준을 요구하는게 뭔가 대단히 오바하는거 아닌가 싶거든요?
이런걸 축협회장에게 요구해야하는거고 사퇴도 더욱 강력하게 요구해야하는 에너지를 쏟는거지, 이강인에게 성토를 하는게 이상하다싶습니다.
처음에는 충격적이어서 이강인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고있는데도
그 불씨가 안꺼지고 더욱 활활 타오르는거보면서 정말 그 분노와 화를 축협회장 축출에 써야하는데 왜 이강인에게만 몰두하고있는지 안타까울뿐입니다.
정몽규회장은 아주 흐뭇하게 웃고있습니다.
나, 회장에게 물어뜯을 기세였던 개돼지들에게 먹이 하나 던져주니까 지들끼리 아주 물고뜯고씹고 잘 놀고들있구나 하고 흐뭇하게 바라보고있어요.
이강인에게 화가나고 실망하고 진실을 알고싶어해도, 우선 가장 큰 머리인 축협회장 축출부터 하고 국대를 안전하게 운용해줄 새로운 회장선임과 감독선임을 하고나서야 이강인의 행보를 다시 운운해야하는겁니다.
그래야 그때가서 사건의 진실이든 뭐든 알아내는거고요.
지금 너무 어수선한데 정말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이강인 선수에게만 너무들 오랫동안 물고늘어지고있는 상황이 한국축구가 자리잡기는 힘들겠다 싶네요.
다른 선수들도 지금 이런 여론의 분위기가 무서워서 국대에서 빠질선수들도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전력누수는 결국 북중미월드컵 예선에서 우리 대한민국 축구의 마이너스화가 될 뿐이되는거죠.
빨리 선수들도 자리잡고 안정을 취해 국대 원팀으로 만들려면 이강인을 족치는게 아니라 축협회장을 족치고 감독 선임한 다음에나 이강인을 언급해야합니다
새로운 회장과 감독으로 이강인의 대한 여론의 분위기도 한껏 수렴해 이강인에 대해서 어떻게해야 국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해소하고 이강인을 국대 선수로서 어떻게해야할지를 결정해야하는게 아주 나중에 치를 과제인거고요.
지금 여론보세요 이강인 본인이 아니어도 무서워요
다른 선수들도 여론이 무서워서 사건에 대해 아무런 말도 못한다고 다들 쉬쉬하고 입다물고 조심하려고하는게 안보이시나요?
하물며 이강인 본인이라면? 손흥민 조차도 이러쿵 저러쿵 아무런 말을 못할정도인데.
무슨말을해도 일만 더 커지고 부풀려지고 상황 수습은 더더욱 안될뿐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만족할만한것을 더더욱 요구할뿐이죠
ㅅㅂ 축협회장부터 빨리 짤라내야한단말입니다
이강인에 대한 화와 분노를 회장에게 풉시다 좀.
대한민국 축구를 좀먹는 회장새끼부터 빨리 목을 쳐내야해요
학교에서 어떤 특정 한반만 둘러봐도 자라온 환경이 각기 다 다르니 어떤사람은 까불고 어떤사람은 차분하고 다 가지각색임.. 이강인 같은사람도 있는거고 그리고 다툼은 언제든 있을 수 있음.
그런 각기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잘 어울릴 수 있게하는게 학교의 규율과 선생님의 지도가 필연적임
생각해보세요.. 규율없는 학교에서 선생은 맨날 허허실실 웃고만 다니고 있으면 그학교에서 사고가 안나는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울타리라 생각했던 학교가 학생이 잘못한걸 나서서 광고하고 있고 선생은 방관하고있고
지금 축구협회란 조직이 그런곳입니다.
잘못을 꾸짖기전에 학교와 선생이(축협과 감독) 제대로 되있는 조직인지에 비판이 우선이고 그리고 좀 싸운게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내부에서 해결하도록 지켜봐주면 그만이지 부부싸움난걸 지역지에 광고 하고 다니는거랑 뭐가 달라요?? 학교뿐 아니라 어느 조직이든 다툼은 어디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분노할일이 이딴일 밖에 없어요? 그냥 분풀이 일뿐입니다.
작성일 : 24-02-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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