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4-02-20 10:49
[잡담] 이정효 감독이 가능성 가장 있겠네요.
 글쓴이 : 초콜렛크림
조회 : 857  

구단주가 추천했고 국대 축구와도 잘어울리고 전술 연구를 위해 밤샘하는 열정도 좋고요.

시민 프로축구단 광주FC 구단주인 강 시장은 "다음 달 2일 광주FC 시즌 개막전 전에 양해를 구해 이정효 감독을 국가대표 감독으로 보내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감독으로서 대학축구부 제외 광주에만 있었지만 2부리그에서 1부 승격해 3위 등 이미 능력은 인정되었기에 국대 감독에 대한 야망이 있다면 자신도 찬성할것으로 보입니다.

기회가 자주 찾아오는게 아니라서요.

요즘은 젊은 감독이 대셉니다.

구단주가 먼저 추천했다는게 다행이네요.

홍명보 김기동은 솔직히 빼오는거 애매하죠. 김기동은 서울감독으로 선임되어 전지훈련갔다오는드시작단계고

홍명보는 예전에 이미 맡아봐서 크게 끌리거나 하진 않을듯요. 임시는 모르겠으나 정식감독은 거절할거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휴아 24-02-20 10:53
   
많은 축구팬들이 이정효 감독에 좋은 평가를 하면서도 아직은 국대감독은 안된다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맡고 있는 광주는 어떻게 할것이면 지금 시점에 이정효 감독이 축협의 저 똥들에게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요.그저 잠깐 소모품으로 쓰이다가 버려질겁니다.

지금 또 반복되는 축협의 일방적이고 잘못된 감독 선임은 누가 선임되든 상당한 역풍을 맞을겁니다.
친구네집 24-02-20 10:57
   
누굴 뽑는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서 뽑는냐가 더 중요한....

지금 그 시스템이 붕괴되어 있고... 그걸 독선적인 한넘이 장악중...

일단 이넘을 퇴출시키던가... 최소한 이넘 견제할 시스템 마련이 더 급한...
     
이러럴수가 24-02-20 11:32
   
이 글이 정답입니다.

누구가 중요한게 아닌 프로세스가 중요합니다.
     
굳쎈이 24-02-20 12:19
   
너무나 당연한게 안지켜지고 있다는게 어이 없네요 ㅠㅠ
광개토경 24-02-20 11:02
   
이정효는 아님.

일단 국대는 주로 해외파가 대세고, 이번 사태로 선수들간 화합 문제 해결이 제일 중요한데, 이정효같은 소위 듣보잡으로는 해결 불가능 함.

그냥 국내 감독으로 선임할거면 홍땅보처럼 레전드 스타 출신이면서 카리스마 갖춘 사람이 1순위라고 봄.

하위권 팀 맡아서 상위권 성적 좀 낸게 대단한 건 아님. 우승이라면 몰라도. 어차피 K리그는 용병만 잘 뽑아도 상위권은 가능한 게 현실임. 전술보다 용병 잘 뽑는게 대세라는게 괜한 말이 아님.

이정효 김기동 급으로는 현 국대 문제 해결 못함.

현재 우리 국대는 사실상 해외파 기본에 K리그 추가 정도인지라, K리그 감독으로는 감당이 쉬운게 아님. 홍땅보가 선수빨이니 뭐니 해도 K리그에서 제일 성적 잘 낸 감독인 걸 부정할 수 없음. 국내 감독 선임이 이래서 별로인 것도 맞음. 홍땅보 앉혀놔도 투자 조금하면 우승하는 리그니.
     
블루그라스 24-02-20 11:15
   
저도 이정효 감독 국대에 대해 긍정적인데..
열정도 있고 실력도 있고 한건 인정하고, 다만 경력이 문제인데...
그리고 본인도 국대를 맏고 싶고 싶다는 예기도 했습니다.
닭집만 봐도 엔지가 빅구단의 경력이 없었는데 닭집 맏으며 인정 받은것 보면
감독의 능력을 따져야지 경력으로만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외국도 40대에 빅구단 감독하는 사람 많습니다.
이 게시판에 광주FC 게임을 보신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소위 비주류 팀이라 별로 관심이 없었을겁니다..
     
대도오 24-02-20 11:19
   
"이정효는 아님.
일단 국대는 주로 해외파가 대세고, 이번 사태로 선수들간 화합 문제 해결이 제일 중요한데, 이정효같은 소위 듣보잡으로는 해결 불가능 함.
그냥 국내 감독으로 선임할거면 홍땅보처럼 레전드 스타 출신이면서 카리스마 갖춘 사람이 1순위라고 봄.
하위권 팀 맡아서 상위권 성적 좀 낸게 대단한 건 아님. 우승이라면 몰라도. 어차피 K리그는 용병만 잘 뽑아도 상위권은 가능한 게 현실임. 전술보다 용병 잘 뽑는게 대세라는게 괜한 말이 아님.
이정효 김기동 급으로는 현 국대 문제 해결 못함.
현재 우리 국대는 사실상 해외파 기본에 K리그 추가 정도인지라, K리그 감독으로는 감당이 쉬운게 아님. 홍땅보가 선수빨이니 뭐니 해도 K리그에서 제일 성적 잘 낸 감독인 걸 부정할 수 없음. 국내 감독 선임이 이래서 별로인 것도 맞음. 홍땅보 앉혀놔도 투자 조금하면 우승하는 리그니."


이정효 감독 깍아 내릴때는,
케이리그는 용병만 잘 뽑아도 상위권 가능하다고 적어 놓고

홍명보,황선홍 올려 칠때는,
케리이그에 성적 내었으니 홍명보, 황선홍은 1순위다?

그리고
세계적인 스타선수 출신인 클린스만 개판 치고 나가는 걸 보고도
레전드 스타 출신을 뽑자?  홍명보,황선홍이 레전드 스타 출신이니 1순위라고 본다?
클린스만에 비해면 초등학교 엘리트 수준일텐데? 홍명보,황선홍은?
          
광개토경 24-02-20 11:23
   
이정효가 K리그에서 우승했음?

K리그에서 결국 우승한건 스타 출신 이전에 홍땅보임. 홍땅보 좋아한다고 보임? 성적도 카리스마도 다 홍땅보가 이정효보다 우세인데, 국내파 감독 선임이면 홍땅보가 맞다는 거임.

국내파 감독 중에 현재 국대 상황에 맞는건 이정효나 김기동 같은 감독이 아니라, 홍땅보라는게 뭐가 이상함?

옌지가 빅구단 경험 없지만, 셀틱 우승팀 감독 거쳐서 토트넘 온거임.
               
블루그라스 24-02-20 11:27
   
우승이 감독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입니까?
40대 젊은 명장이라는 니겔스만은 우승 경력이 있습니까?
니겔스만이 한국국대 맏아준다면 우승 경력없다 반대하겠다 그런 생각이겠네요..
우승이 전술에 다는 아니잖아요..우승할렴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도 있어야고.
                    
광개토경 24-02-20 11:34
   
ㅋㅋㅋ?

나겔스만 경력이나 다시 보고 오슈. 홍땅보보다 더 우승시키기 쉬운 팀 감독 경력 모름?
               
블루그라스 24-02-20 11:31
   
이정효 게임보고 말슴하세요...이정효는 똑같지는 않지만 과로디올라 비슷한 전술을 가지고 게임을 해요..
국내 선수들 기본기 트리핑 안된다 매번 욕먹지만 그팀을 보면 패스게임으로 다 풀어나가고 국내 선수들이 기본기가 엄청 부족해 뻥축구만 한다는 편견이 없어집니다...
지도자가 뻥축구를 하게 만드니 축구판이 재미가 없어지는 거예요
               
블루그라스 24-02-20 11:34
   
우리 국대보면 공격수와 수비수 사이의 중원이 헐렁하다는 생각이 들고 매번 중원에서 부터 밀리는데...
이유가 뻔하잖아요...
요즘 주류인 컴팩트 축구의 압박이 허술하기 때문에 발생하는거 잖아요..
이정효가 한국서 잘 쓰지 않는 컴팩트 축구하고 있습니다..
                    
광개토경 24-02-20 11:36
   
국대와 클럽은 성격이 아주 다름.

특히나 용병을 뽑아서 내 전술에 맞게 쓸 수 있는 클럽과 달리, 국대는 자신의 전술과 국대 주축 선수들의 능력을 교집합 시켜야 하고, 그 스타 선수들을 아우를 수 있는 카리스마와 권위가 있어야 함.

당장 이강인 입장에서 이정효 같은 사람은 니까짓 게 뭔데? 이 정도임.
                         
블루그라스 24-02-20 11:45
   
강인이가 니까짓 게 뭔데 하면..맞네요...
당연히 이강인 퇴출시키는게 정답이네요 ㅎㅎ
감독 무시하는 선수를 뭐하고 국대를 시키나요..동네축구에서 왕노릇하지..
휴아 24-02-20 11:36
   
경력도 그렇지만 대표팀은 축협내 정치적인 압박도 상당합니다,
벤투 시절에는 김판곤,홍명보가 그래도 막아줘서 끌고 간건데.

지금 물망에 떠오르는게 정해성이고 이또한 권한도 없는 위원장에 맞다이로 정회장과 소통 해야하는데
관연 이정효 감독이 극복할수있을까요?

거기에 윗분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경력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은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나요?
선수들에게 신뢰를 받을수 있을가요?

이정효 감독을 아끼는 마음에서라도 이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블루그라스 24-02-20 11:50
   
이정효가 꼭 해봣으면 좋겠다가 아니예요..
세계 트렌드에 맞는 감독이 국내 감독중에 없으니, 그리고 이 상황에 2차 예선만이라도 누가 감독한다 선뜻나설수 있는 감독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 전력이면 차두리 감독 대행으로 2차 예선 통과하겟네요..
어떤 악조건에도 2차 예선도 통과 못하면 국대해체해야죠..
태국, 싱가폴, 중국 상대로 원만하니 2차예선 통과 못하면 욕 얻어 쳐먹어도 싸죠..
          
휴아 24-02-20 12:00
   
어제 김학범이 내정되었다는 소식에 저도 마음 한구석은 이정효이정효 햇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지금 축협하는게 감독 선임되면 언론이고 축구팬이고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있을것 같더군요..

이정효 감독이  대표팀 감독에 선임되더라도 정식 절차를 통한 감독으로 선발되어야 힘이 실립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님과 같은 마음입니다...ㅜㅜ
               
블루그라스 24-02-20 12:16
   
축구 좀 관심있는 사람은 이정효 감독이 국대를 맏아도 그래 괜찮다 한번해보자 잘하겟지 하겟지만..
구장에 피켓들고 싸인이나 받을려 하는 순간의 광팬은 무슨 듣보잡 감독이냐
욕할거예요..
뻥축구FC 24-02-20 13:43
   
응 없으니 조용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