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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0 13:10
[잡담] 이정효 김기동은 국대 감독으로 안된다?
 글쓴이 : 빙산의일각
조회 : 382  

왜?
신태용 꼴 날 까봐?
유망한 감독 미래 망칠까봐?

솔직히 국대 감독경력 있는 사람치고
욕 안 먹은 사람이 있긴 있나?

신태용
홍명보
최강희
김호
차범근
박종환
허정무
조광래

다들 욕먹고 짤렸잖아.
조금이라도 젊을 때 맞기자.
어차피 나이들어 경력 쌓이고 맡아도
욕먹고 팽당하는 건 마찬가지.

홍명보가 그리 욕처먹고도 울산 맡아서 잘하잖아.
신태용도 트릭이니 뭐니 욕처먹고도 인니 국대 감독하고.

난 이정효표 국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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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라스 24-02-20 13:14
   
한표..
호센 24-02-20 13:18
   
거의 자포자기에 가까운 말이네 

이래 욕먹으나 저래 욕먹으나 똑같으니  제발 소방수 역활 좀 해줘 ~
     
블루그라스 24-02-20 13:21
   
2차 예선 소방수 만이라면 어차피 욕먹은 차두리 감독대행..
지금 전력으로 2차 예선 통과 못한다면 국대 해체 수순..
          
호센 24-02-20 13:26
   
당장 월컵이 ..비상이긴 한데...

... 만약 싹이 보이는 감독이라면.. 신중해야함

200% 집중포화 받을 꺼라...  홍명바처럼 흑화될꺼면 아깝잖음....

아!! 근데 축협이 썩었으니 기다려도 체계적인 육성은 안되겠구나? ㅋ

그냥  다 갈아넣어 버릴까???

우리세대까지 이렇게 갈아넣고 근원적 개혁하기 전까지 축협박살내고

 미래에는 꺠끗하게 부활하길 기다리면서...

몽규형이랑 우리는 논개처럼 동귀어진 하는거지
휴아 24-02-20 13:19
   
정몽규는 이름값이 중요한 사람입니다, 클린스만도 불산신 계속 살아나는 서울대출신 황보관도...
2002년 세대 이렇게 네임밸류는 따지는 부류라 이정효의 호불호 따지는 축팬과는 거리가 매우 멀어요..
결국은 국내감독이면 이름값으로 갈겁니다
     
대도오 24-02-20 13:23
   
이름값으로 가면 이정효 아니면 김기동 아닌가요?
이름값이 아니라, 축협 말 잘듣는 감독순으로 가려 하겠죠.
          
휴아 24-02-20 13:26
   
정몽규는 축팬들과 거리가 있다니까요.

제가 정몽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럴것 같아요. 황성홍이나홍명보도 다 연령별 대표팀 맡다가 올라오는데 누구? 이럴거같아요..몽규는 연령팀도 잘안맡겨요
merong 24-02-20 13:23
   
박항서 감독님을 예로 들어 보면...
2002년에 U-23 감독을 딱 2달 열흘 맡았죠.
월드컵 뛰다가 지치고, 이미 병특 받아서 의욕도 없는 애들 이끌고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죠,
그 이후로, 감독 겁나 못한다는 소리 들으며 한번도 성인 국대 감독을 못 맡았어요.

연줄 없는 국내 감독 맡기면, 이 루트 보낼 생각일거라 생각합니다.
3월에 태국이랑 비기기 라도 하면, 이제 영원히 국대 못 맡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