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세 무리뉴
- 일단 현재 백수상태...
이 양반에 대해서는 굳이 썰이 필요없음...
특히, 한국 선수들 좋아함...
전술은 다 아시다시피 바둑으로 치면 아생연후살타(수비에 중심을 두는...)
오히려 수비조직력이 없는 우리 대표팀에 찰떡일 수 있음...
규율도 중시하고 우리 정서랑 크게 배치되지 않음...
문제는 축협이 이 사람 감당 못함..ㅋㅋ
2. 마르코 반바스텐
- 과거 80년대 오렌지3총사 중 감독으로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인 사람...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아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함...
전술적으로도 요한 크루이프가 계승한 토탈 사커에 과르디올라와 같은 DNA의 전술축구임..
다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당시 반 봄멜과 트러블이 있었는데...
위계를 강조하고 규율을 중시하는 양꼰대임..
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에는 잘 맞음...
그리고... 간만에 오렌지 DNA를 다시 수혈할 기회이기도 함...
3. 루이스 판할
- 이 양반도 오렌지 DNA... 토탈풋볼의 신봉자이다...
중원과 후방의 빌드업으로부터 전방으로의 롱볼도 즐겨쓴다...
포메이션은 다양하게 가져가는 편이고.. 전술적으로 유연함...
다만, 맨유에서의 실패가 큰 잔영으로 남아 있음...
다들 명장들이라 일단 쩐이 많이 들어서 현실성은 없으나...
이런 양반들 중 하나 불러서 국대물을 바꿔 보는 것도 괜찮다고 보지만...
축협이 그럴 깜냥이 안된다는게 함정임...
작성일 : 24-0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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