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북팬이지만 오늘 봤죠? 합이 아직 어설픔..
우린 올해는 작년과 비슷할 거 같네요. 3위안에 들어가면 나름 괜찮을 듯.. 그래도 고난의 행군 예정입니다.
백승호 빈자리 참 크네요.
뭐 각설하고.
저는 제주의 행보에 많이 주목하고 있어요.,
일단 감독이 학범슨...
확실한 영입은 작년에 많이 뚫렸던 측면을 보강하기 위해 수원삼성에서 김태환(전북의 김태환이 아님)을 영입했다는건 많은 돈을 사용하지 않고도 나름 괜찮은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특출나게 특별한 영입은 없었지만 내실을 키웠다는 거에 많은 점수 주고 싶습니다. 학범슨이야 강력한 체력훈련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니 작년 후반기 때의 삽질을 만회 할거 같네요. 가장 주목합니다.
광주는 다시금 역사를 쓸것인가?
나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순민이 대전으로 나가고 빈 자리에 예전 상파울리에서 뛰던 최경록이 왔네요.
다만 카를수루에 에서 부상여파로 독일생활을 정리한 케이스라 얼마나 부활할지가 궁금합니다.
이순민의 자리를 잘 메워줄 수 만 있다면 광주로서는 상위 스플릿 아니 작년의 영광을 다시금 재현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최경록이 이정효 감독과 친분도 있고 경험도 해보아서 이감독이 어떻게 선수를 다듬고 부활 시킬지 재밌을거 같습니다.
포항은...
그 뭐냐... 음.. 화이팅~
작성일 : 24-02-2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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