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처음에 많이 화도 나고 실망했다가 강인이가 제대로 사과하니 풀렸나 보네요
그 전에는 두둔하는 글 안적었는데 이번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하는 것 보니 응어리는 풀렸나 봄
흥민이에게 정말 절실한 아시안 컵이었을 테니 이해는 충분히 감...
나도 강인이 욕 많이 하고 실망 많이 했는데 이렇게라도 봉합하는 것 보니 기쁘면서도 제발 인성 논란 또 안나왔으면 하는...
걱정도 들고... 맘에 안들어도 앞에서는 하는 척이라도 하고 뒤로 궁시렁 대는 것 정도는 괜찮은데 앞에서 제발 말 조심 행동 조심했으면 함
흥민아... 이번에 팀 잘 꾸리고 감독도 제발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상관없으니 정상인이 와서 원정 8강까지 함 가보자
솔직히 16강만 올라가면 그날 컨디션이나 전술 또는 팀웍에 따라 충분히 8강까지 갈 수도 있음....
나 죽기전에 8강 가는 것 꼭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