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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1 10:00
[잡담] 그리고 강인맘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은데
 글쓴이 : ssTss
조회 : 498  

나는 전부터 이강인 행동을 좋게 본 사람이 아닙니다.
항상 조마조마 했고, 예상대로 결국 일이 터졌구요.

지금도 이강인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억지로 좋아할 이유고 없고, 나는 성실한 사람을 좋아해서..
그 쪽이 이강인을 좋아한다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기를 바라지 마세요.

다만 국대에 왔으면 룰을 지키고 예의를 지키라는 것이지..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 주지 말고,
분위기 흐리지 말고 성실히 국대에 임해 주기를 바랄 뿐

어째든 사과는 했으니 앞으로 지켜 볼 뿐이죠.

무튼 맹목적 지지 보다는 잘못했다면 따금히 가르치는 것이 
축구 팬으로써 올바른 행동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강인 잘못이 명확하지 않다며 중립을 박는다 등 
이야기들을 하셨는데,

스포츠 기자들이 벌로 취재하는 거 아닙니다.
지금 보면 다 팩트로 보는 게 확실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 런던으로 전화로 사과를 한 거구요.

앞으로 저는 지켜 볼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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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뽕싫어 24-02-21 10:07
   
댁이 말하는 맘충들은 사실상 가생이 축게 활동하시던 분들중에는 한분도 안 게셨음.
거의 저랩으로 닉네임 새로 만들고 들어와서 분란을 일으키던지 아니면 어그로들이었죠.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인건 아직도 마찬가지 상황임.. 축협도 나서지 않고 조사도 없고
진실은 사실상 선수들밖에 모르는 거임. 근데 그걸 중립 박고 봐야 한다는게 뭐가 문제임.
스포츠 기자들 기사가 팩트라고? 근데 그 팩트가 왜 다 말들이 틀렸을까요?
물론 맞는 기사도 그 중에서는 있었을지도 모르겠지.. 근데 문제는 확인을 누가 해 줬죠?
알수 없는 축협 관계자?
     
오스빈1 24-02-21 10:10
   
고렙중에도 몇 분 계세요;;; 무조건적인 쉴드만 치는 사람들요

여튼 이유야 어찌됐든 잘 해겼됐으니 마음은 풀리네요

제발 어리다는 핑계로 무조건적인 우쭈쭈는 안했으면 하네요. 솔직히 나이 어리지도 않은데 뭐가 어리다고 하는지....

이제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어떠한 여파를 낳을지 알게 됐을테니 조심하겠죠
dlfqpcjrruf 24-02-21 10:07
   
지켜보는 눈도 필요하긴 함. 오케이
그리고 이제 일단락 되었으니 모든 분노의 감정은
개상노루 몽규와 축협 내 적폐 일당에게로 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강인에게 했던 분노 이상으로
블루그라스 24-02-21 10:35
   
표면적으로만 잘 해결된것 처럼 보이는것이지 앞으로 어떻게 하냐가 더 중요합니다.
국가대표까지 되는 선수들이 와서 사과하는데 보는 눈들도 있는데 웃는 얼굴에 침 받겟어요, 그렇게 하면 같은 사람되는데.
지금까지 예기 나온것 보면 전체적으로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과거의 문제가 자꾸 불거지는데..
유소년기부터 과거에 지금까지 해온 인성이 하루 아침에 스스로 개선해 적응할수 있냐가 중요합니다.
앞으로 조금만 잘못해도 구설수에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살아오던 마인드를 180도 바꾸지 않는한 바라보는 시선이 날카로울 것 입니다.
나이 24살에 어리다 쉴드치며 바라볼것도 없고 잘 되길 바랍니다.
마릴린분노 24-02-21 10:56
   
그냥 맘충들이라 보는건 문제가 있어요 저는 벤투가 이강인 안썼을때도 벤투를 존중하던 사람입니다. 이미 짜놓은 전술이 있고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하는 선수를 본인들이 봤을땐 잘하는데 벤투가 안쓴다고 본인들이 무슨 감독인양 벤투를 까던사람들을 오히려 싫어했었죠~  근데 이번일은 이강인이 좋고 싫고를 떠나서 그냥 악의에 받쳐서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욕하지말고 지켜보자 했던겁니다. 현재는 일단락됐고 지성있는 사람들은 차분하게 다음일을 생각하고 있잖아요? 무지성 등신들 말고는요~ 본인들도 매번 실수하면서 22사살 어린애에게 너무 가혹하게 몰아붙였죠 지금도 보면 자기한텐 한없이 관대한데 남의 잘못은 조금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소인배들 정말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