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번 사안은 중요 국제대회에서 국대 조직을 망가트린 행위라서 이게 수면 위로 올라와 이슈가 된 이상 징계는 불가피해 짐.
뭐 손흥민에게만 대든게 아니라, 다른 고참 선수들(특히나 K리그 출신들)을 개무시했겠지만, 대표적으로 주장 손흥민에게 용서를 구했고, 주장 손흥민이 이를 선처해달라고 하니, 영구 퇴출 같은 징계는 아닐지라도, 최소한의 징계는 필요하다고 봄. 이게 오히려 여론을 무마시킬 수 있는거고, 그냥 넘어가면 오히려 국대 조직이나 이강인에 대한 여론만 더 안 좋게 만듬.
아무튼 축협이 이를 수면위에서 확정시켜버렸으니, 이에 대한 적당한 징계로 잘 마무리하는게 필요하다고 봄.
축협이 이 분란 자체를 공식 인정했으니 마무리도 축협이 매듭짓는게 맞고, 그게 감독 선임 이전에 끝나야 한다고 봄.
작성일 : 24-02-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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