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의 대사 한마디.
"뭣이 중헌디~~~!"
아니, 당사자가 화해했다고 용서해주라고 하는데 뭔 사람의 인성은 변하네 안변하네
입털고들 있는거임?
평소 사회생활을 그렇게 하고 다니면 남들한테 욕 얻어쳐먹어요.....ㅋㅋ
그리고, 사람의 인성은 안변한다는 것을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버리면
사회 시스템을 다 뜯어고쳐야 됨.
교도소는 "교화"의 기능을 삭제하고 "처벌"의 수단으로만 활용되어야 하고,
학교에서의 교육 시스템도 바꿔야겠지?
하지만,
하나만 기억합시다.
이 사회는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시스템으로서 제어할 수 있다고 믿기에 유지되는 것.
고로,
이강인의 인성이 본디 어떻든 간에
컨트럴 되어질 수 있다고 믿어야
이 사회가 유지될 수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