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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2 14:36
[잡담] 요즘 한국 축구 상황을 보면 완전 막장 드라마
 글쓴이 : 휴아
조회 : 585  

아시안컵에서 롤러코스트 같은 전개로 마무리
이어지는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과 폭로로 인한 선수단 내홍 그리고 해결  동시에 밝혀지는 축협의 무능 과 정회장의 충격적인 행보의 전말.

그리고 이어지는 심신미약 상태의 축협이 벌이는 임전무퇴 배수진의 진을 치면서 케이리그 감독 빼오기 총력전


나중에 영화로 만들면 재미는 있을것 같고
지켜보는 해외에서도 역시 k드라마의 나라답다는 말을 하면 흥미가득한 눈으로 다음 전개를 지켜보고 있겠죠.


제일 제일 우려하는 상황은 정식 감독 선임이 안될시
임시감독 구하는것 조차 파국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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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나 24-02-22 14:43
   
이 글보니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전에 토튼햄 아마존 다큐처럼 이번에 아마존이나 넷플릭스 다큐 들어갔으면 어쩌면 오겜정도 대박 날뻔 했네요
     
휴아 24-02-22 14:47
   
지금 상황이 이 이야기  어디쯤일지 가늠이 안되네요. 시작일지 중간일지........
          
포나나 24-02-22 14:57
   
연장과 승부차기로 이어지는 감동의 드라마에서 정몽키의 4강 전날 숟가락 얹기 시전과 그 스트레스로 인한 선수단의 와해 그리고 펼쳐진
역사상 첫 유효슈팅 빵개의 스펙테큘러한 패배와 썬의 보도로 이어지는 쩌리 축협의 개막장 드라마

시즌 원정도 되는건가요
               
휴아 24-02-22 15:01
   
그리고 빌런 이석재의 등장 ...

들여다 볼수록 디테일이 더 재밌는 이야기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