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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3 21:06
[잡담] 굳이 국내감독으로 임시 감독 삼으면 이정효가 제일 나아 보인다.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294  

어차피 임시 감독이고

임시 감독이면, 홍명보는 좀 안좋은 기억도 있고 해서 당연히 거절할거고

김기동은 이제 막 서울에 부임했는데 국대 임시 감독은 말이 안되고

황선홍은 U23 대표팀(올림픽 대표팀)에 집중해도 모자를 판이고

최용수 감독은 너무 전술이 올드하고


그러면 이정효는 다른 감독들에 비해 네임밸류는 좀 떨어지지만

돌풍의 감독이기도 하고 광주 구단주인 광주시장이 반농담 삼아

국대 감독 가는 거 지지해주는데다, 이정효는 2년차라서 이미 선수들이

이정효 감독 전술 기조를 이해해서 코치진들만 남겨놔도 어떻게든 꾸릴수 있다.


굳이 국내감독을 임시감독(그래야만 한다.)으로 가자면 이정효가 전술적으로 국대 선수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그나마 가능성이 높고.. 코치진들은 안정환 같은 사람이 오면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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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도나 24-02-23 21:08
   
2부리그 시젉까지 포함하면 3년차.

어느정도 팀이 감독 전술에 대해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정효만 국대로 임시로 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감독들에 비해서.
휴아 24-02-23 21:11
   
임시감독은 전 박항서 감독이 최적이라 생각함.
     
홀퀘이사 24-02-23 21:2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임시감독으로 박항서가 최적이고요.
정식감독이라도 최용수보다는 박항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홀퀘이사 24-02-23 21:21
   
아... 이정효는 임시감독이 아니고 정식국대감독을 해도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효 국대감독 시키면 한국축구가 많이 발전할 거라 생각합니다.
     
휴아 24-02-23 21:24
   
회장이 정몽규... 답이 나옴.
떨떨이 24-02-23 22:09
   
정신빠진 인간 여기도 있네..
어디가서 한국축구팬이라고 말하고 다니지 마라..
ㄸㄸ

케이리그에 좀만 애정을 가지고 있으면 이딴 개소리는 하지 못한다..
ㄸㄸ
     
예도나 24-02-23 22:44
   
네 평소 발언을 보면 기가 찬다.  누가 누구한테 그런 ㄱㅅㄹ를 하나

어떤 감독이든 K리그 감독이 타켓이 되면 그 팀 팬들이야 당연히 싫어하지

애초에 클럽 팬심이랑 일반적 팬심이랑 사고방식이 다른데...


케이리그에 좀만 애정이 있으면?

이런 이야기하면 애정이 없는거냐? 아니면 그냥 사고방식의 차이인거냐?
원래 클럽 서포터들은 자기 팀외에는 관심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야.
까놓고 말해서 우리만 잘되면 돼 마인드인거야. 그러니 뭘 해도 서포터들은 화내게 되어 있어
자기팀에 불이익이 있다면. 그걸 좀 더 큰 관점에서 보면 얼마든지 서포터들은 집단이기주의를
할수 있는 집단들이라는거다.

근데 현실적으로 국대랑 K리그는 단절되어 따로 가는게 아니야. 분명히 국대 영향을 받는게 K리그인게
현실이고...

내가 본문에도 굳이 임시감독을 국내 감독으로 뽑는다면 이라는 가정을 깔고 이야기하고 있잖아.
그러면 후보군 중에는 그나마 이정효가 리스크가 제일 적고 효율도 있다고 보는거지

박항서 이야기도 있는데 박항서 감독을 뽑을 거면 최용수도 나쁘지 않아.
전술적으로 올드한거 신경 안쓴다면 말이지.

그리고 내가 임시감독이어야만 한다고 본문에도 괄호안에 강조 했잖아.

이정효가 그나마 가능한건 그가 광주랑 3년을 같이 했고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데미지가 제일 덜 할수 있으니까..

애초에 박항서나 최용수를 뽑을 거면 홍명보도 거론하면 안되었어. K리그 감독들을
후보안에 넣었다는 거 자체가 현실적으로 그런 것도 감안해야한다는 거지.

정 그게 아니꼬우면, 서포터들 연합해서 단체 시위라도 하든가 그럼
노을하늘 24-02-23 22:51
   
국가가 콕 찝어서 너 아니면 진짜 안돼,우린 뒤가 없어. 이런 절망적인 상황도 아니고 루머일지라도 해외에서 역오퍼 기사도 나오는 상황인데  단지 정몽규와 휘하 똘마니들을 위해서
이정효,김기동 감독 커리어 꽃피지도 않았는데 꺾을수는 없음.
극악의 리턴값.
     
예도나 24-02-23 22:53
   
임시감독이면 큰 리스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