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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4 12:27
[잡담] 당연히 이기는 경기는 없습니다.
 글쓴이 : sigma6
조회 : 203  

[2016.03.27] 대표팀은 태국 원정 경기에선 9승 4무 8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08283883


[2019.03.14] 부리람에 패한 전북, 이번에도 깨지 못한 동남아 원정 무승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47&aid=0002220409


[2023.10.05] 울산 이어 전북도 ACL 원정서 방콕UTD에 충격 패배
http://sportsai.biz/View.aspx?No=29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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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당연히 이기는 경기가 어딨습니까. 당연히 이기는 경기 뿐이라면 한국이 독일을 잡고 포르투갈을 잡고 그런 일도 없어야지요.

상식선에서 피파랭킹으로 줄을 세우면 한국이 몇급 차이나는 요르단 정도는 발랐어야 하는것도 사실이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라인업, 개인 기량이야 압도적이겠지만 2016년도 기준 태국 원정 승률이 기대 이하 입니다. 최근의 경기력이나 해외 성적은 물론 한국이 월등하지만 원정은 변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안컵도 미디어로 노출 되는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웃고 가볍게 몸 푸는 모습 뿐이었지만 실상은 팀이 완전히 와해가 되어 있었습니다. 

무조건 이기는 경기는 없다고 생각하고 이렇게까지 백스텝이 된 것에는 철학과 미래가 없는 협회의 쳇바퀴질이 가장 큰 이유이고 이게 개선이 안되면 비슷한 일, 비슷한 성적, 비슷한 참사가 반복 되겠지요. 파벌 문제 또한 근본적인 개선이 없다면 풍토병, 고질병, 한국 축구문화, 유소년 어린이 축구 문화로 내려가 뿌리 박히게 될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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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퀘이사 24-02-24 12:33
   
그래서 이번에 뽑는 국대 감독이 정식감독이 아니고 임시감독이어야 합니다. 축구팬들이 여론 조성을 해서 한목소리를 내야 하는 가장 시급한 문제가 바로 '임시 감독'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정식국대감독은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시스템 내에서 제대로된 절차를 거쳐서 뽑아야 합니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대로 된 절차를 거치기 위해 시간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3월 A매치는 임시국대감독으로 치러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대로된 과정으로 국대선임을 할 시간을 벌어야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