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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7 17:03
[잡담] 황새하면 떠오르는 것
 글쓴이 : 김선우
조회 : 164  


데얀은 황 감독에 대해 "축구적으로는 아이디어가 좋았지만, 선수단 관리 능력이 빵점이었다"면서 "본인이 FC서울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그건 큰 실수였다. FC서울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그는 "황 감독은 FC서울을 개인의 팀처럼 대했다. 감독이 떠난 지 5년이 흘렀는데도 팀은 여전히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도자는 선수마다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황 감독은 그런 부분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데얀은 "황 감독은 일본 J리그, 월드컵 등 국제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다. 그래서 외국인 선수들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더 놀라웠다"면서 "황 감독은 오자마자 팀의 주축이었던 외국인 선수들을 공격했다"고 씁쓸하게 과거를 돌아봤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데얀은 "자신보다 선수들이 돋보이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때 우리는 성적이 잘 나왔고 특히 외국인 선수들의 인기가 좋았다"면서 "감독은 그런 상황을 참지 못했다"고 허탈해 했다.

데얀은 "아무리 스타 출신 감독이라도 한 구단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자리 잡은 문화를 부정하는 건 옳지 않다"면서 "당시 FC서울은 좋은 팀이었다. 운전석에서 핸들만 잡으면 리그 최고의 감독이 될 수 있는데, 황 감독은 모든 걸 부정하면서 바꾸려고 했다"고 비판했다.

데얀의 이 글은 시기적으로도 황 감독에게 좋지 않은 상황에 공개됐다. 황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전날인 6일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서 열린 카타르와 하나은행 후원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전반에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고 후반 골키퍼와 수비수간 사인이 맞지 않은 실수까지 더해지면서 참패를 당했다.


하필 카타르전 졸전 직후.. 'K리그 레전드' 데얀, 황선홍 감독 대놓고 깠다 - 조선비즈 (chosun.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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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린 24-02-27 17:17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4&wr_id=1119068

한국인 비하하는 중국산 일베입니다. 많은 관심은 일베를 날뛰게 합니다.
오늘도 똥글 싸지르고 다니는구나.
이모님 부계정 발각된 슬픔은 이겨낸거니?
얍츠가이 24-02-27 17:36
   
닥쳐 ㅋㅋ
김선우 24-02-27 23:47
   
한심스러운 몽골 만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