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경쟁자는 96년생 가나 출신 이드리수 바바 선수겠네요.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이 선수 외에는 눈에 띄는 선수가 없어 보이네요.
살바 세비야 선수는 볼란치로 나와도 홀딩 역할은 아니고 링커 역할로
바바 선수보다는 좀 더 공격적인 롤을 맡는 거 같습니다.
알레이스 페바스, 호셉 세네 선수도 수미가 가능한 거 같긴한데
역시나 홀딩 스타일은 아닌 듯..
결국 바바 선수와의 경쟁에서만 이기면 주전 따먹는 것도 가능한 거 같은데
이 선수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고 이전 경기들 하일라이트 보니까
피지컬은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딱히 주력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기성용 단점으로 꼽는 게 스피드인데 그 부분에서는 별 차이가 없을 듯..
그 외에 경기 조율 능력이나 패싱력은 하일라이트 만으로는 판단이 어렵지만
하일라이트 상에도 거의 눈에 띄는 부분이 없는 거 보니
딱히 기성용이 바르면 발랐지 꿀리지는 않을 듯 보입니다.
기성용 선수 경기력만 올라오면 주전도 가능하지 싶네요.
적어도 기회를 못받지는 않을 듯..
작성일 : 20-02-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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