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스텝 업! 토트넘, 손흥민과 계약 협상 돌입"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박차를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 했다.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종료된다. 다만 1년계약 연장 조건이 있어 사실상 2026년 6월까지 토트넘에 머무를 수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공식적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2025년 6월을 1년 앞둔 2024년 여름,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이 중요한 이유가 있다. 매체는 "다가오는 여름은 손흥민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임을 의미한다. 토트넘이 계약을 연장하지 못한다면 손흥민이 자유계약(FA)로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판매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즉, 재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손흥민은 2025년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해 타 구단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하고, 2025년 6월 이후 FA로 팀을 떠날 수 있게 된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토트넘 체류 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해 협상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지난여름부터 논의가 진행되어 왔지만, 토트넘은 다음 협상 단계에 돌입할 준비가 됐다" 손흥민의 재계약 가능성은 지난달부터 떠올랐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지난달27일 이미"손흥민과 토트넘은 이미 대화를 시작했으며 곧 공식 협상에 앉을것이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소식통을 통해 말했다"고 전했다.
'추가로 지난달 29일 또 다른 소식을 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은 적절한 시기에 공식 계약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 클럽 측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 시즌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재계약 소식이 벌써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가 있다.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지난 22일"알-이티하드는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으며, 이제 그와 짝을 이룰 또 다른 PL슈퍼스타와 계약하기를 원한다. 해당 선수는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으로 현재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풋볼트랜스퍼'는 손흥민이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자격을 얻지 못한다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암시하고 있으며, 이 경우 알 이티하드가 달려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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