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쉬운걸 왜 서로 욕하며 나뉘어서 싸움질에 난리를 칠까요..?
그리고 어김없이 언론들은 또 일제히 이강인 이름을 제목에 달아 어그로를 끌까요?
하여간 그 잘난 어른들이 문제죠. 자기들 불리하면 무조건 남들 팔아 넘기는 것들...
축협이나 정몽규는 도리어 경기장 보이콧 해 주길 바랄거 뻔한데..

다같이 나가서 "정몽규아웃"을 외치면 되는데 보이콧이라니 저도 한심합니다.

낙 축구님 저는 보이콧을 하려면 아예 가지 않는 걸 지지합니다. 관중이 없으면 스폰도 줄어들고 인기도 떨어지게 되면서 국가 보조 예산도 줄어들기 때문에 자금줄로 압박을 해야 몽규 나갑니다. 경기장 가서 몽규 물러가라 한다고 나갈 인간이 아닙니다. 몽규는 생각보다 더 졸렬한 인간이에요 자기한테 칼을 들이밀어야 그때서 움직이는 인간으로 봅니다

얍츠님 정몽규와 축협이 클린스만에게 낭비한 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태국 경기 달랑 홈에서 1경기에요..
유일하게 축구팬들이 모여서 축협과 정몽규 회장을 성토하고 비판할수 있는 장소가 되는겁니다.
그까짓 입장 수입 얼마나 된다고요.. 몇억 된다고 해도 축구팬들이 몇만명 모여서 성토의 장을
마련할수 있고 그게 기사화 되고 여론화 될 수 있다면 그까짓 몇억이 대수 인가요?
지금 정몽규가 진짜 무서워 하는건 축구팬들의 성토와 여론이 자기를 떠나는 겁니다.
내년 선서가 걸려 있으니까요.
제발 크게 생각하자고요.. 얍츠님 누구보다 좋으신 분인거 저도 압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일중뽕님이 저에게 부탁까지 하신다는 데 제가 굳이 제 의견을 관철 시킬 필요가 있겠습니까?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인간 정몽규에 대한 평가는 바꾸지는 않으려구요 진짜 제 면전에 있었으면 나가라고 소리를 지를겁니다 ㅎ

당연히 그 평가가 변할수는 없죠.. 이미 우리에게 모든 밑바닥을 보여준 사람이니까요.
이해해 주셔서 진짜 감사 드립니다.

이강인 실드치는 사람도 배신감 느끼는 사람도 다 똑같음

노쇼가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축구보러가면 언론에 나오는건 대표팀에 환호하는 축구팬들이라고 기사만 나올뿐이죠 ㅋ

웃기고 있네 정말
아니

이강인한테는 그렇게 관대한 사람들이 왜 정묭규한테는 또 그렇게 엄격한거야
웅 ?


사람들이 일관성이 있어야지,  ㅠ

둘을 비교하는거 자체가 능지가 처참하다는거지..